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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검사는 무엇을 재는가 — 세 가지 숫자와, 기관마다 그은 선
검진표의 공복혈당은 하룻밤을 지난 몸의 한 순간을, 경구 당부하검사는 들어온 당을 치우는 힘을, 당화혈색소는 적혈구를 빌려 지난 두세 달의 평균을 봅니다. 셋은 같은 사람을 자주 다르게 판정하고, 어느 쪽이 합병증을 더 잘 내다보는지는 근거마다 답이 다릅니다. 적혈구가 달라지면 당화혈색소는 혈당과 어긋납니다. 「높다」의 선은 합병증 위험을 보고 기관들이 그은 합의라서 바뀌어 왔고 기관마다 다릅니다. 당뇨 전단계가 뜻하는 위험과, 그 길을 모두가 끝까지 가지는 않는다는 근거, 그리고 이 이름을 두고 맞선 두 입장을 함께 봅니다.
혈당 검사는 무엇을 재는가 — 세 가지 숫자와, 기관마다 그은 선
검진표의 혈당 한 줄
건강검진 결과지의 피검사 칸에는 혈당 줄이 하나 있습니다. 밤새 굶고 와서 뽑은 피로 잰 숫자입니다. 그 옆에 「주의」 같은 표시가 붙어 있으면, 사람들은 대개 어디선가 들은 한 문장을 떠올립니다. 100이 넘으면 조심하라더라.
병원에 가면 숫자를 하나 더 듣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퍼센트로 적힌 숫자이고, 지난 몇 달을 보여 준다는 설명이 붙습니다. 두 숫자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지, 하나는 괜찮다는데 다른 하나는 높다면 어느 쪽을 믿어야 하는지는 대개 아무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이 글은 한국의 국가건강검진 결과지를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한국의 일반건강검진에는 굶은 상태에서 재는 혈당 검사가 들어 있습니다 (PMID 35610963). 「높다」를 가르는 수치의 선은 미국당뇨병학회와 국제 기구가 낸 문서에서 가져오고, 누구를 언제 잴지는 한국과 미국의 권고에서 가져옵니다. 한국 검진표에 적힌 판정 문구와 한국 학회의 수치 선은 이 글에서 다루지 않습니다.
앞의 글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 오지 않는 편지, 읽히지 않는 편지」는 혈당이 오래 높게 머무는 병을 다뤘고, 그 혈당을 숫자로 읽는 일은 이 글로 넘겼습니다. 답을 미리 적어 두면 이렇습니다. 혈당 검사는 크게 세 가지이고, 셋은 서로 다른 것을 잽니다. 「높다」의 선은 기관들이 합병증의 위험을 보고 그은 합의라서, 바뀌어 왔고 기관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세 가지 검사, 세 가지 질문
혈당은 피 속에 녹아 있는 당의 양입니다. 포도당은 밥·빵·과일 속 탄수화물이 소화되면서 생기는 당으로, 세포가 곧바로 연료로 태울 수 있는 형태입니다. 혈당 검사가 재는 당이 이 포도당입니다.
당뇨병은 혈당이 정상 범위보다 높은 상태가 오래 이어지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과 그 앞 단계를 가르는 데에는 굶은 상태의 혈당, 당을 마신 뒤의 혈당, 그리고 피 속 단백질에 남은 당의 흔적이 쓰입니다 (PMID 42162460, PMID 25612821).
첫째 검사는 검진표의 그 줄입니다. 공복혈당은 밤새 아무것도 먹지 않은 뒤 아침 식사 전에 잰 혈당입니다. 혈당을 다룬 앞의 글 「혈당은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되나 — 거둬들이라는 편지, 꺼내 쓰라는 편지」에서 보았듯이, 이 값은 밤새 간이 내보낸 포도당과 몸이 쓴 포도당이 맞춰진 결과입니다. 공복혈당은 하룻밤을 지난 몸의 한 순간을 찍습니다.
둘째 검사는 몸에 일부러 당을 넣고 반응을 봅니다. 경구 당부하검사는 밤새 굶은 뒤 포도당 75그램을 녹인 물을 마시고, 두 시간 뒤에 혈당을 다시 재는 검사입니다. 이 두 시간째 값은 당뇨병과 그 앞 단계를 가르는 기준 가운데 하나입니다 (PMID 25612821, PMID 32497744).
인슐린은 혈당이 오르면 췌장에서 나와, 간·근육·지방에 「피 속 포도당을 거둬들여 저장하라」고 알리는 호르몬입니다. 편지에 견주면, 경구 당부하검사는 한꺼번에 들어온 당을 「거둬들이라」는 편지가 두 시간 동안 얼마나 치웠는지를 보는 시험이고, 공복혈당과는 다른 고장을 봅니다. 공복혈당이 높은 상태와 당을 마신 뒤 혈당이 덜 내려오는 상태는 몸 안의 원인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PMID 40676018).
셋째 검사는 피 속 단백질에 남은 흔적을 읽습니다. 헤모글로빈은 적혈구 안을 가득 채운 단백질로, 피가 산소를 실어 나르는 데 쓰는 것입니다. 피 속의 포도당은 효소의 도움 없이 이 헤모글로빈에 저절로 들러붙습니다 (PMID 21975967). 당화혈색소는 적혈구 속 헤모글로빈 가운데 포도당이 들러붙은 것의 비율입니다. 그래서 검사지에는 퍼센트로 적힙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8~12주, 곧 두세 달의 평균 혈당을 대신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PMID 21975967). 이것과 따로, 적혈구는 평균 120일쯤 살고 포도당이 헤모글로빈에 붙는 일은 그 수명 내내 일어납니다 (PMID 16974013). 편지에 견주면 적혈구는 넉 달 가까이 피를 따라 도는 집배원이고, 혈당이 높게 머문 날이 많을수록 그 가방에 묻는 당도 많아집니다. 이 숫자는 집배원이 일하는 동안 묻은 자국이라서, 집배원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국도 달라집니다.
공복혈당은 하룻밤 뒤의 한 순간을, 경구 당부하검사는 들어온 당을 치우는 힘을, 당화혈색소는 지난 두세 달의 평균을 봅니다.

같은 사람, 다른 판정
같은 사람을 두 검사로 재면 답이 자주 엇갈립니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이 없는 한국인 3만 5천여 명을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로 함께 살펴보았더니, 새로 당뇨병으로 판정된 1,491명 가운데 두 검사가 모두 당뇨병의 선을 넘은 사람은 절반이 안 됐습니다(44.9%). 나머지는 공복혈당만, 또는 당화혈색소만 선을 넘었습니다 (PMID 20970868).
엇갈린 사람들은 성질도 달랐습니다. 당화혈색소로만 걸린 쪽은 나이가 더 많고 여성이 더 많았으며 헤모글로빈 농도가 더 낮았습니다. 공복혈당으로만 걸린 쪽은 혈압과 공복 인슐린 수치가 더 높았습니다 (PMID 20970868). 이 연구의 저자들은 두 기준 가운데 어느 쪽이 오래 지나 생기는 혈관 합병증의 위험을 더 잘 내다보는지 가리려면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20970868).
세계로 넓혀도 그림은 비슷합니다. 117개 인구 조사를 모은 분석에서, 조사하며 새로 찾아낸 당뇨병 가운데 두 숫자가 모두 높았던 사람은 지역에 따라 29~39%였고 나머지는 한쪽만 높았습니다 (PMID 37946056). 소득이 낮거나 중간인 지역 대부분에서는 당화혈색소만 높은 사람이 더 흔했습니다. 그런 지역에서 공복혈당만 쓰면 진단이 늦어지고 당뇨병이 실제보다 적게 잡힐 수 있습니다 (PMID 37946056).
경구 당부하검사를 기준으로 놓으면 당화혈색소의 성격이 드러납니다. 여러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아직 진단받지 않은 사람들을 경구 당부하검사로 가려 보니, 경구 당부하검사로 당뇨병이 확인된 사람 가운데 당화혈색소 6.5%라는 당뇨병의 선이 찾아낸 사람은 절반쯤이었습니다. 대신 경구 당부하검사로 당뇨병이 아니었던 사람은 거의 모두 당화혈색소도 그 선 아래였습니다 (PMID 33216783). 저자들은 지금의 선에서 당화혈색소가 놓치는 사람은 많고 잘못 짚는 사람은 적다고 결론짓고, 증상 없는 사람을 미리 찾아내는 목적이라면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의 선을 함께 낮추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PMID 33216783).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는 같은 사람들 가운데 서로 다른 사람을 당뇨병으로 골라냅니다 (PMID 37946056). 어느 쪽이 합병증을 더 잘 내다보는지는 근거마다 답이 다릅니다. 앞의 한국 연구는 2011년에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사이에서 이 답을 가리려면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20970868). 국제당뇨병연맹은 2024년 입장문에서, 당을 마시고 한 시간 뒤에 잰 혈당이 공복혈당·당화혈색소·두 시간째 값보다 당뇨병과 합병증과 사망을 더 잘 내다본다고 주장합니다 (PMID 38458916).
세 검사는 같은 사람을 서로 다르게 판정하는 일이 흔하고, 어느 쪽이 합병증을 더 잘 내다보는지는 근거마다 답이 다릅니다.
집배원의 수명이 달라지면
적혈구가 며칠을 사는지, 그 안으로 포도당이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당뇨병이 있든 없든 사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PMID 20144305). 당화혈색소는 적혈구에 기대는 숫자라서, 적혈구의 수명 같은 성질이 달라지면 실제 혈당과 어긋납니다 (PMID 37306444).
어긋남은 병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콩팥 기능이 크게 떨어졌을 때, 적혈구가 빨리 깨지는 빈혈, 헤모글로빈의 구조가 다른 변이, 철 결핍 같은 경우에 당화혈색소는 믿기 어려워집니다 (PMID 42779420). 빈혈·임신·간 질환 같은 상태도 이 숫자를 흔듭니다 (PMID 33389957). 헤모글로빈 변이 하나를 다룬 한 종설은, 그 변이가 적혈구의 수명을 줄여 당화혈색소의 정확도를 떨어뜨릴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그런 사람에서는 공복혈당 같은 다른 검사를 함께 쓰라고 권했습니다 (PMID 32923278).
더 흔한 경우는 병과 상관없는 개인차입니다. 적혈구가 정상 범위 안에서 조금씩 다른 것만으로도 당화혈색소와 평균 혈당의 관계가 달라집니다. 그 차이는 한 사람의 혈당 노출을 실제보다 높게도 낮게도 짚게 해서, 지나친 치료나 모자란 치료의 위험으로 이어질 만큼 클 수 있습니다 (PMID 37306444).
엇갈림은 진단을 바꾸기도 합니다. 두 사람의 사례 보고에서, 한 사람은 당화혈색소가 당뇨병의 선을 넘었는데 다시 한 경구 당부하검사는 정상이었습니다. HIV 감염인이던 다른 한 사람은 당화혈색소가 여러 해 정상이었고, 막 조금 오르기 시작한 무렵 한 경구 당부하검사에서 당뇨병이 확인됐습니다 (PMID 32525987). 사례를 보고한 저자들은 위험이 높은 사람에서 숫자들이 엇갈리면, 한계가 있더라도 경구 당부하검사를 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32525987).
이런 약점 때문에 적혈구의 수명에 영향을 받지 않는 다른 당 단백질 검사도 쓰입니다 (PMID 28393586). 당화혈색소는 적혈구를 빌려 혈당을 읽는 숫자라서, 적혈구가 달라지면 숫자도 혈당과 어긋납니다.
선은 누가 그었나
당뇨병을 가르는 공복혈당의 선 126 mg/dL은 1998년의 한 종설이 「새 기준」으로 소개한 값입니다. 그 새 기준은 공복혈당의 선을 이 값으로 낮추고, 진단 조건도 공복혈당이 두 번 선을 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PMID 9803200). 그 기준을 소개한 종설은 이 변화가 고혈당 때문에 합병증이 생길 위험이 있는 사람을 더 쉽고 믿을 만하게 진단하는 방법이라고 적었습니다 (PMID 9803200).
합병증은 어떤 병 때문에 몸의 다른 곳에 뒤따라 생기는 병입니다. 오래 높은 혈당은 작은 혈관과 큰 혈관, 그리고 신경의 합병증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PMID 25612821). 혈당의 선은 이 위험을 기준으로 정한 값입니다. 사람이 정한 값이라서 옮겨질 수 있습니다.
지금 쓰이는 진단 기준을 정리한 한 종설에 따르면, 당뇨병은 공복혈당 126 mg/dL 이상, 경구 당부하검사 두 시간째 혈당 200 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 이상 가운데 적어도 하나로 진단합니다 (PMID 25612821). 그 아래에도 이름이 붙은 구간이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의 선에는 이르지 않은 구간입니다. 이 구간은 2형 당뇨병으로 가는 길의 앞 단계로 여겨집니다 (PMID 40676018). 미국당뇨병학회의 입장문은 이 구간을 공복혈당, 경구 당부하검사, 당화혈색소 세 숫자로 정의하고, 당화혈색소로는 5.7~6.4%를 이 구간으로 둡니다 (PMID 25612821).
공복혈당장애는 공복혈당이 정상의 선과 당뇨병의 선 사이에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당뇨병학회의 선으로는 100~125 mg/dL입니다 (PMID 25612821). 검진표를 받은 사람들이 듣는 「100」과 같은 숫자입니다.
내당능장애는 경구 당부하검사 두 시간째 혈당이 정상의 선과 당뇨병의 선 사이에 있는 상태입니다. 같은 기준으로는 140~199 mg/dL입니다. 그리고 세 검사 사이에는 어긋남이 있을 수 있습니다 (PMID 25612821).

선은 옮겨져 왔습니다. 당뇨 전단계를 가르는 공복혈당의 선도 더 낮은 값으로 바뀌어 왔습니다 (PMID 27457639). 공복혈당장애를 정하는 공복혈당의 선, 그리고 당화혈색소로 당뇨 전단계를 가르는 것이 적절한지는 아직 논쟁 중입니다 (PMID 25612821). 당뇨 전단계에는 여러 정의와 선이 나와 있고, 모두가 동의하는 하나는 없습니다 (PMID 21281840). 미국당뇨병학회의 기준과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은 당뇨병으로 갈 위험이 있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골라냅니다 (PMID 32497744).
새 선을 더하자는 제안도 있습니다. 앞에서 본 국제당뇨병연맹의 2024년 입장문은 당을 마시고 한 시간 뒤의 혈당을 진단 기준에 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PMID 38458916). 한 시간 값을 다룬 다른 종설은 그 값이 유망하지만, 비용 분석을 포함한 자료로 더 확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PMID 32497744).
진단은 숫자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1998년 기준은 공복혈당이 두 번 선을 넘을 것을 조건으로 두었고 (PMID 9803200), 국제당뇨병연맹의 입장문도 한 시간 값이 당뇨병의 선을 넘은 사람은 다시 검사해 진단을 확인하도록 적었습니다 (PMID 38458916).
누구를 언제 잴지도 기관마다 다릅니다. 선별검사는 증상이 없는 사람들 가운데서 병을 가진 사람을 미리 찾아내려는 검사입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22년 입장문에서 당뇨병 선별검사를 위험 요인이 없어도 35세 이상 성인에게, 위험 요인이 하나라도 있으면 19세 이상 모든 성인에게 권고하고, 허리둘레로 본 복부비만을 위험 요인에 더했습니다 (PMID 36455530). 미국의 예방서비스 특별위원회는 과체중이나 비만인 35~70세 성인에게 선별검사를 권고합니다 (PMID 34427594).
「높다」의 선은 합병증 위험을 보고 기관이 그은 합의이고, 바뀌어 왔으며, 기관마다 다릅니다.
당뇨 전단계는 무엇을 뜻하나
미국 성인의 34.5%가 당뇨 전단계의 기준에 해당합니다 (PMID 34427594). 세 명 가운데 한 명꼴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받는 이름이 무엇을 뜻하는지에는 두 방향의 근거가 함께 있습니다.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에 베타세포의 기능 저하가 겹쳐, 몸에 필요한 만큼 인슐린을 내보내지 못해 혈당이 오르는 당뇨병입니다. 앞의 글의 말로는, 편지가 잘 읽히지 않는 데다 더 보내도 따라가지 못하는 당뇨병입니다. 몸이 인슐린에 덜 반응하는 고장과 인슐린 분비의 고장은 당뇨 전단계에서 이미 나타나 있습니다 (PMID 37328664).
한 방향은 위험입니다. 당뇨 전단계인 사람은 2형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고, 혈관과 그 밖의 여러 합병증 위험도 높습니다 (PMID 40676018). 이 위험이 갈래마다 같은지는 종설마다 다르게 봅니다. 어느 기준으로 정의하든 높아진 위험이 비슷해 보인다는 종설이 있고 (PMID 31766914),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원인과 경과와 나쁜 결과의 위험이 다를 수 있다고 보는 종설이 있습니다 (PMID 40676018). 당뇨병이나 심장·혈관 병으로 가는 위험은 성별, 체중, 인종 같은 다른 요인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PMID 31766914).
다른 방향은 모두가 그 길을 끝까지 가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모두 당뇨병으로 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같은 글은, 그래도 위험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아내는 일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고 덧붙입니다 (PMID 37328664).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병으로 가는 위험의 추정치는 연구마다 크게 다르고, 전단계를 정의하는 방식이 달라서일 수 있습니다 (PMID 34427594).
나이가 든 사람의 자료는 두 방향을 함께 보여 줍니다. 스웨덴의 60세 이상 2,575명을 최대 12년 지켜본 연구에서, 당화혈색소로 본 당뇨 전단계는 918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22%는 정상 혈당으로 돌아갔고, 13%는 당뇨병이 됐고, 23%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PMID 31165572). 저자들은 당뇨 전단계인 노인 대부분이 그대로 머물거나 정상으로 돌아갔고, 당뇨병이 되거나 세상을 떠난 사람은 3분의 1 정도였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31165572).
평균 70세의 영국 노인 2,027명을 지켜본 연구의 저자들은, 당뇨 전단계가 흔하지만 당뇨병으로 넘어가는 일은 드물었고 정상으로 돌아가거나 세상을 떠나는 일이 더 잦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35134845). 같은 연구의 숫자는 다른 쪽도 보여 줍니다. 당화혈색소로 본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당뇨병이 된 비율은 처음에 정상이던 사람의 다섯 배쯤이었고, 당뇨 전단계인 사람 가운데 당뇨병이 된 사람은 세상을 떠난 사람보다 조금 많았습니다 (PMID 35134845).
나이가 들수록 당뇨 전단계에서 당뇨병으로 가는 위험은 줄고, 노인의 2형 당뇨병 진단은 젊은 층에서만큼의 나쁜 결과와 이어지지 않는다는 근거도 있습니다 (PMID 37452769). 지금의 정의는 나이를 고려하지 않아서, 노인의 당뇨 전단계를 얼마나 무겁게 다룰지를 두고 논쟁이 있습니다 (PMID 37452769).
돌아오는 길을 넓히는 근거도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인 1만 4,742명이 참여한 무작위 시험 44개를 모은 분석에서, 생활 습관으로 체중을 줄이는 개입은 중앙값 24개월 동안 100명 가운데 11명을 더 정상 혈당으로 돌려놓았고, 8명을 덜 2형 당뇨병으로 가게 했습니다 (PMID 39222689). 다만 다른 종설은, 당뇨 전단계 관리의 근거가 주로 과체중이나 비만이면서 내당능장애인 사람에게서 나왔고, 공복혈당장애인 사람이나 체중이 정상인 사람에게도 이득이 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봅니다 (PMID 40676018).
이 이름 자체를 두고도 논쟁이 있습니다. 미국당뇨병학회의 학술지 『Diabetes Care』는 2016년 「당뇨 전단계라는 이름에 문제가 있는가」를 두고 찬반 지면을 마련했습니다. 반대편 필자는 이 이름이 공복혈당·두 시간째 혈당·당화혈색소로 정한 서로 다른 세 갈래의 차이를 가리고, 개입과 결과를 해석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봅니다. 또 이 기준에 해당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의료 체계가 한 사람씩 대응할 수 있는 범위를 훨씬 넘고, 내당능장애 밖의 갈래에서는 개입이 이득을 준다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합니다 (PMID 27457638).
찬성편 필자는 당시 이 학술지의 편집장이었습니다. 그는 낮아진 선이 여전히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찾아내고, 심장·혈관 병의 위험이 높은 상태에 주의를 기울이게 하며, 더 일찍 손쓸 기회를 준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금의 선이 적절하고, 앞으로 당뇨병의 부담을 줄이는 데 쓸모 있는 정보를 준다고 주장합니다 (PMID 27457639). 이 지면을 소개하는 글은 지금의 선으로 정한 정의에 합의가 없어 보인다고 적었습니다 (PMID 27457639).
당뇨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갈 위험이 높아진 구간이고, 그 길을 모두가 끝까지 가지는 않습니다. 이 이름이 쓸모 있는가를 두고는 두 입장이 아직 맞서 있습니다.
하루를 이어 재는 기록
혈당을 다룬 앞의 글은 건강한 사람들이 몸에 센서를 붙이고 지낸 기록으로 하루의 오르내림을 보았습니다. 연속혈당측정은 몸에 붙인 센서가 혈당을 몇 분마다 재어 하루 내내 이어서 기록하는 방법입니다. 센서는 피 대신 세포 사이를 채운 액체의 포도당을 재고 (PMID 33310176), 1~5분 간격으로 값을 모읍니다 (PMID 36493795). 지금은 주로 당뇨병이 있는 사람의 혈당을 살피는 데 쓰입니다 (PMID 41276244).
이 기록은 당화혈색소가 못 보는 것을 봅니다. 당화혈색소는 짧은 시간의 오르내림을 보여 주지 못하고 (PMID 35094087), 혈당이 얼마나 출렁이는지나 저혈당의 위험도 알려 주지 않습니다 (PMID 34126129). 저혈당은 혈당이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목표 범위 안 시간은 하루 가운데 혈당이 정해 둔 목표 범위 안에 머문 시간의 비율입니다. 국제 합의는 당뇨병인 사람 대부분에게 70~180 mg/dL를 그 범위로 둡니다 (PMID 34126129). 이 비율은 당화혈색소와 강하게 맞물려 움직이고, 오래 지나 생기는 합병증의 위험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PMID 34126129).
다만 그 관련을 보인 연구 대부분은 한 시점을 잘라 보거나 지난 기록을 돌아본 것이고, 이 숫자를 좋게 만들면 실제로 합병증이 줄어드는지를 직접 보인 자료는 아직 적습니다 (PMID 41208627). 한국에서는 대한당뇨병학회의 2021년 진료 지침에 연속혈당측정을 다루는 절이 새로 들어갔습니다 (PMID 34352984).
연속혈당측정은 하루의 흐름을 보는 도구이고, 검진표의 세 숫자와는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검진표 한 장을 들고
한 사람이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았습니다. 공복혈당 칸에 100을 조금 넘는 숫자가 적혀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으로 이 한 줄을 읽어 봅니다.
이 숫자는 그날 아침, 하룻밤을 지난 몸의 한 순간입니다. 한 번 잰 이 값은 미국당뇨병학회가 공복혈당장애로 정한 범위(100~125 mg/dL) 안에 있는 숫자입니다 (PMID 25612821). 그 범위의 아래쪽 선은 더 낮은 값으로 바뀌어 온 것이고 (PMID 27457639), 다른 기관의 기준은 조금 다른 사람들을 골라냅니다 (PMID 32497744).
병원에서 당화혈색소를 함께 재면, 그 숫자는 지난 두세 달의 평균을 적혈구를 빌려 보여 줍니다 (PMID 21975967). 두 숫자는 같은 쪽을 가리킬 수도 있고 엇갈릴 수도 있습니다. 한국 자료에서 새로 당뇨병으로 판정된 사람의 절반 넘게가 한쪽 검사로만 선을 넘었습니다 (PMID 20970868). 이 사람에게 빈혈이 있다면 당화혈색소 쪽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PMID 33389957).
숫자들이 엇갈리면 의료진은 다시 재거나, 경구 당부하검사처럼 다른 질문을 하는 검사를 더하기도 합니다 (PMID 32525987). 진단을 확정하는 기준 문서들은 다시 재어 확인하는 과정을 둡니다 (PMID 9803200, PMID 38458916).
결과가 당뇨 전단계라면, 그 이름은 당뇨병으로 갈 위험이 높아진 구간이라는 뜻이고 (PMID 40676018), 그 길을 모두가 끝까지 가지는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높아진 위험을 알아내는 일은 여전히 의미가 있습니다 (PMID 37328664).
검진표의 한 줄은 그날 아침의 한 순간이고, 판정은 다른 숫자와 다시 잰 숫자를 함께 놓고 내려집니다.
어디를 더 볼까
이 글은 「혈당은 어떻게 일정하게 유지되나 — 거둬들이라는 편지, 꺼내 쓰라는 편지」가 그린 정상 작동과,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 오지 않는 편지, 읽히지 않는 편지」가 그린 고장 위에 있습니다. 검사가 병을 얼마나 잘 찾고 얼마나 잘못 짚는지를 재는 방법은 「검사는 무엇을 말해 주나 — 민감도·특이도와 사전확률 입문」이 다룹니다. 검진표의 다른 줄은 「콜레스테롤은 무엇이고 왜 재는가 — 검진표의 네 줄과, 포장의 이름들」과 「혈압은 무엇을 재는 값인가 — 두 숫자와, 재는 자리마다 달라지는 답」이 읽습니다. 체중과 당뇨병의 관계를 다루는 글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직 답이 갈리는 질문도 있습니다. 어느 검사가 오래 지나 생기는 합병증을 더 잘 내다보는가입니다. 2011년의 한국 연구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 사이에서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20970868). 국제당뇨병연맹은 한 시간 뒤의 혈당이 더 낫다고 주장하고 (PMID 38458916), 다른 종설은 그 한 시간 값도 더 확인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PMID 32497744).
근거 논문
- "Current Status of the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s in South Korea." (2022) — PMID 35610963 — 한국 국가건강검진의 일반건강검진에 공복혈당 등 검사 포함, 개선 과제 제시.
- "[Diabetes mellitus-definition, classification, diagnosis, screening and prevention (Update 2026)]." (2026) — PMID 42162460 — 공복·경구 당부하검사 혈당과 HbA1c로 진단하는 기준 요약, 위험군 선별.
- "Definitions (and Current Controversies) of Diabetes and Prediabetes." (2016) — PMID 25612821 — 당뇨병 진단 기준(공복 ≥126, 2시간 ≥200, HbA1c ≥6.5% 등), ADA 당뇨 전단계(공복 100~125=공복혈당장애, 2시간 140~199=내당능장애, HbA1c 5.7~6.4%), 검사 간 어긋남, 공복혈당장애 선과 HbA1c의 적절성은 아직 논쟁.
- "Review of methods for detecting glycemic disorders." (2020) — PMID 32497744 — 75g 경구 당부하검사로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 판정, ADA와 WHO 기준은 서로 다른 집단을 골라내며 국제 합의 없음, 1시간 혈당은 유망하나 추가 자료(비용 분석 포함)로 확인 필요.
- "Prediabetes." (2025) — PMID 40676018 — 당뇨 전단계는 2형의 앞 단계, 2형 및 혈관·비혈관 합병증 위험 증가,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는 병태생리·자연경과가 다를 수 있음, 개입 근거는 주로 과체중·비만 내당능장애에서 나왔고 공복혈당장애·정상 체중에서는 불분명.
- "Genetic determinants of variability in glycated hemoglobin (HbA(1c)) in humans: review of recent progress and prospects for use in diabetes care." (2011) — PMID 21975967 — HbA1c는 헤모글로빈에 포도당이 비효소적으로 결합한 비율, 지난 8~12주(적혈구 평균 수명) 평균 혈당의 대리 지표.
- "Glycated haemoglobin (HbA1c) monitoring." (2006) — PMID 16974013 — 당화는 적혈구 평균 수명 120일 내내 일어나며, 수명을 줄이는 상황에서는 HbA1c가 현재 조절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함.
- "Discordance between fasting glucose-based and hemoglobin A1c-based diagnosis of diabetes mellitus in Koreans." (2011) — PMID 20970868 — 비당뇨 한국인 35,624명, 새로 진단된 1,491명 중 공복혈당만 31.6%·HbA1c만 23.5%·둘 다 44.9%, HbA1c군은 고령·여성·낮은 헤모글로빈, 어느 기준이 혈관 합병증을 더 잘 예측하는지는 추가 연구 필요.
- "Global variation in diabetes diagnosis and prevalence based on fasting glucose and hemoglobin A1c." (2023) — PMID 37946056 — 117개 인구 조사, 선별로 찾은 당뇨병 중 두 검사 모두 높은 비율 29~39%, 저·중소득 지역에서는 HbA1c 단독 상승이 더 흔해 공복혈당만 쓰면 진단 지연·유병률 과소추정.
- "Diagnostic accuracy of tests for type 2 diabetes and prediabete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0) — PMID 33216783 — 경구 당부하검사 기준 37편, HbA1c 6.5%의 민감도 50%·특이도 97.3%, 선별 목적이면 기준을 낮추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결론.
- "Biologic variability in plasma glucose, hemoglobin A1c, and 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ssociated with diabetes complications." (2009) — PMID 20144305 — 당뇨병 유무와 관계없이 적혈구 안 포도당 분포와 적혈구 수명에 정상적인 개인차.
- "Personalized Glycated Hemoglobin in Diabetes Management: Closing the Gap with Glucose Management Indicator." (2023) — PMID 37306444 — 적혈구 수명 등 성질 변화로 HbA1c 왜곡, 더 흔한 것은 정상 범위 안 개인차로 혈당 노출을 과대·과소 평가해 과잉·과소 치료 위험.
- "Glycated albumin: An old yet new biomarker in people with diabetes and the potential for novel applications." (2026) — PMID 42779420 — 신부전·용혈성 빈혈·헤모글로빈 변이·철 결핍처럼 적혈구 수명이나 당화가 흐트러지면 HbA1c를 믿기 어려움.
- "Time in Range fro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A Novel Metric for Glycemic Control." (2020) — PMID 33389957 — HbA1c는 빈혈·임신·간 질환 등에 쉽게 간섭받음, 목표 범위 안 시간 등 연속혈당측정 핵심 지표.
- "The Sickle Effect: The Silent Titan Affecting Glycated Hemoglobin Reliability." (2020) — PMID 32923278 — 겸상적혈구 형질이 적혈구 수명 감소를 거쳐 HbA1c 정확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 다른 진단 도구와 병용 권고.
- "Pitfalls of HbA1c in the Diagnosis of Diabetes." (2020) — PMID 32525987 — 사례 보고 2건(HbA1c로 과잉진단·과소진단 위험), 고위험군에서 수치가 엇갈리면 한계가 있어도 경구 당부하검사가 필수.
- "Evaluation of glycated albumin (GA) and GA/HbA1c ratio for diagnosis of diabetes and glycemic control: A comprehensive review." (2017) — PMID 28393586 — HbA1c가 모든 환자에 적합하지 않으며, 적혈구 수명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당화알부민이 대안 지표로 여겨짐.
- "Diagnosis and classification of diabetes mellitus: new criteria." (1998) — PMID 9803200 — 진단 기준을 두 번의 비정상 공복혈당으로 단순화하고 공복혈당 선을 126 mg/dL로 낮춤, 합병증 위험이 있는 사람을 더 쉽고 믿을 만하게 진단.
- ""Prediabetes": Are There Problems With This Label? No, We Need Heightened Awareness of This Condition!" (2016) — PMID 27457639 — Diabetes Care 찬반 지면 중 찬성편, 공복혈당 선이 낮아짐, 낮은 선은 여전히 위험이 높은 집단을 찾고 조기 개입 기회를 줌, 정의에 대한 합의는 없어 보임.
- ""Prediabetes": Are There Problems With This Label? Yes, the Label Creates Further Problems!" (2016) — PMID 27457638 — 같은 지면의 반대편, 세 하위 범주의 차이를 가리고 해당자가 의료 체계 역량을 넘으며 내당능장애 외에는 개입 이득 근거가 없다는 주장.
- "Treatment recommendations for prediabetes." (2011) — PMID 21281840 — 당뇨 전단계의 정의와 진단 기준은 여럿이고 보편적 합의 없음.
- "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Position Statement on the 1-hour post-load plasma glucose for the diagnosis of intermediate hyperglycaemia and type 2 diabetes." (2024) — PMID 38458916 — 1시간 혈당이 공복·HbA1c·2시간 값보다 당뇨병·합병증·사망 예측이 우수하다고 보고 진단 기준에 추가 제안, 당뇨병 선을 넘으면 재검사로 확인.
- "Screening for Prediabetes and Diabetes in Korean Nonpregnant Adults: A Position Statement of the Korean Diabetes Association, 2022." (2022) — PMID 36455530 — 위험 요인과 무관하게 35세 이상, 위험 요인이 있으면 19세 이상 선별 권고, 허리둘레 기준 복부비만을 위험 요인에 추가.
- "Screening for Prediabetes and Type 2 Diabetes: US Preventive Services Task Force Recommendation Statement." (2021) — PMID 34427594 — 미국 성인 34.5%가 당뇨 전단계 기준 해당, 진행 위험 추정치는 정의 차이 등으로 폭넓음, 과체중·비만인 35~70세 선별 권고(B).
- "[Prediabetes as a therapeutic challenge in internal medicine]." (2023) — PMID 37328664 — 인슐린 저항성과 분비 기능 이상이 전단계에 이미 존재, 당뇨 전단계인 사람이 모두 당뇨병으로 가는 것은 결코 아님.
- "Risk and management of pre-diabetes." (2019) — PMID 31766914 — 당뇨 전단계는 2형·심혈관질환 위험 증가, 위험은 정의 기준과 관계없이 비슷해 보이나 성별·체질량지수·인종에 따라 다름.
- "Natural history of prediabetes in older adults from a population-based longitudinal study." (2019) — PMID 31165572 — 스웨덴 60세 이상 2,575명, HbA1c 당뇨 전단계 918명 중 12년간 22% 정상 복귀·13% 당뇨병·23% 사망, 대부분 그대로이거나 정상 복귀.
- "Risk of progression to diabetes and mortality in older people with prediabetes: The English longitudinal study on ageing." (2022) — PMID 35134845 — 평균 70.6세 2,027명, 당뇨 전단계는 흔하나 당뇨병 진행은 드물고 정상 복귀나 사망이 더 잦음.
- "The evolving continuum of dysglycaemia: Non-diabetic hyperglycaemia in older adults." (2023) — PMID 37452769 — 나이가 들수록 진행 위험 감소, 노인의 2형 진단은 젊은 층만큼의 나쁜 결과와 연관되지 않음, 정의가 나이를 보정하지 않아 논쟁.
- "Efficacy of lifestyle weight loss interventions on regression to normoglycemia and progression to type 2 diabetes in individuals with prediabetes: a systematic review and pairwise and dose-response meta-analyses." (2024) — PMID 39222689 — RCT 44개 14,742명, 중앙값 24개월, 100명당 정상 복귀 11명 증가·2형 진행 8명 감소(근거 수준 중등도).
- "Glucose measurement in body fluids: A ready reckoner for clinicians." (2021) — PMID 33310176 — 연속혈당측정은 간질액 포도당을 재며 표준 지표로 보고.
-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and metrics for clinical trials: an international consensus statement." (2023) — PMID 36493795 — 연속혈당측정 기기는 1~5분 간격으로 자료 수집, HbA1c는 지난 3개월 평균 혈당의 척도.
-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in high-risk individuals." (2026) — PMID 41276244 — 연속혈당측정은 당뇨병 환자 혈당 모니터링의 주요 수단, 정확도는 여러 요인에 영향.
- "Complications of Diabetes and Metrics of Glycemic Management Derived Fro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2022) — PMID 35094087 — HbA1c는 단기 변동을 보여 주지 못함, 목표 범위 안 시간이 높을수록 여러 합병증 위험이 낮은 연관.
- "Time-in-range for monitoring glucose control: Is it time for a change?" (2021) — PMID 34126129 — HbA1c는 혈당 변동성·저혈당 위험 정보가 없음, 목표 범위 안 시간 정의, 대부분 70~180 mg/dL >70% 국제 목표, HbA1c와 강한 상관·합병증 위험과 연관.
-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and microvascular complications in diabetes: Bridging glycemic metrics with clinical outcomes." (2026) — PMID 41208627 — 낮은 목표 범위 안 시간은 미세혈관 합병증과 연관되나 대부분 횡단·후향 연구, 지표 개선이 합병증 감소로 이어지는지 직접 근거는 제한적.
- "2021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Diabetes Mellitus of the Korean Diabetes Association." (2021) — PMID 34352984 — 대한당뇨병학회 7판 지침, 연속혈당측정 절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