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peris 아티클
투석과 콩팥 이식 — 대신 일하는 체 셋, 그리고 체를 대지 않는 길
콩팥이 일을 거의 못 하게 됐을 때의 선택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은 무엇이 다른지, 이식은 무엇을 바꾸고 누구에게 열리는지, 언제 시작하는지, 그리고 투석하지 않고 증상을 돌보는 보존적 관리의 근거
투석과 콩팥 이식 — 대신 일하는 체 셋, 그리고 체를 대지 않는 길
「이제 투석을 준비할 때가 됐습니다」
일흔여덟 살 어머니를 모시고 간 진료실에서 의사가 말합니다. 「이제 투석을 준비할 때가 됐습니다.」 어머니는 당뇨병과 심장병으로 오래 약을 드셨고, 요즘 들어 쉽게 지치고 입맛이 없다고 하십니다. 함께 간 자녀의 머릿속에 질문이 한꺼번에 떠오릅니다. 투석(dialysis)은 평생 해야 하나. 병원에 얼마나 자주 다녀야 하나. 이식은 안 되나. 이 연세에 꼭 해야 하나.
의사의 말은 어머니의 콩팥(kidney)(신장)이 일을 거의 못 하게 됐고, 그 일을 대신할 치료를 준비하자는 뜻입니다. 투석은 콩팥 대신 피의 노폐물과 남는 물을 몸 밖의 기계나 몸 안의 막으로 걸러 내는 치료입니다. 콩팥은 허리 위쪽 등 쪽에 좌우 하나씩 있는 강낭콩 모양의 장기로, 피를 걸러 노폐물과 남는 물을 소변으로 내보냅니다.
이 글은 그 질문들을 차례로 따라갑니다. 콩팥이 하던 일을 무엇이 대신하는지, 기계로 하는 투석과 배 안에서 하는 투석과 새 콩팥을 옮겨 심는 이식이 생활과 결과에서 어떻게 다른지, 언제 시작하는지, 그리고 투석을 하지 않고 증상을 돌보는 길이 무엇인지입니다. 근거는 여러 나라의 연구를 모은 종설과 지침에서 가져옵니다.
콩팥이 일을 거의 못 하게 될 때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은 콩팥이 상했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석 달 이상 이어지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이 병을 가진 사람은 약 8억 5천만 명으로 추정되고, 그 가운데 콩팥이 제 기능을 잃어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한 사람은 약 400만 명입니다 (PMID 41314225). 이 병을 가진 사람 대부분은 콩팥 기능이 바닥나기 전에 심장·혈관 병으로 장애를 얻거나 숨집니다 (PMID 41314225). 만성콩팥병이라는 진단이 곧 투석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2019년 이후 대규모 시험들에서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추면서 심장·혈관 위험도 낮추는 치료가 여럿 확인됐습니다 (PMID 41314225). 이 병의 단계와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만성콩팥병이란 무엇인가 — 한 칸씩 꺼지는 등불, 남은 불에 실리는 짐」이 따라갑니다.
콩팥부전(kidney failure)은 콩팥 기능이 크게 떨어져, 콩팥만으로는 몸의 노폐물과 남는 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상태입니다. 만성콩팥병의 가장 무거운 단계에 해당하고, 말기 콩팥병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시기에는 증상이 많습니다. 흔한 것은 통증, 피로, 잠들지 못함, 가려움, 입맛 없음, 메스꺼움입니다 (PMID 26709063). 어머니가 쉽게 지치고 입맛이 없다고 하신 것도 이 목록 안에 있습니다. 이 증상들은 병이 깊어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보여,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그 종설은 적었습니다 (PMID 26709063).
나이 든 사람의 선택을 다룬 한 종설은 콩팥 기능이 바닥났을 때의 길을 크게 셋으로 나눕니다. 이식은 삶을 늘리면서 좋은 삶의 질을 지키려는 길이고, 투석은 삶을 늘리는 데 무게를 두는 길이며, 투석과 이식을 하지 않는 관리는 삶을 늘리는 것보다 삶의 질을 앞에 두는 길입니다 (PMID 41143833). 투석에는 두 가지가 있어서, 길은 모두 넷이 됩니다.
이 넷을 체에 대 보면 정리가 됩니다. 콩팥은 쉬지 않고 피를 거르는 체입니다. 그 체가 거의 멈추면 다른 체를 대신 댈 수 있습니다. 한 투석은 몸 밖 기계의 체를 쓰고, 다른 투석은 내 배 안의 막을 체로 쓰고, 이식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새 체를 넣습니다. 넷째 길은 새 체를 대지 않고, 남은 체를 아끼며 사람을 돌봅니다.
이 비유는 거르는 일만 담습니다. 콩팥은 거르기 말고도 혈압을 조절하고 몸에 적혈구를 만들라는 신호를 보내는 등 여러 일을 하는데, 그 일들은 「콩팥은 어떻게 피를 거르는가 — 걸렀다가 거의 다 되찾는 체」에 있습니다. 또 내 콩팥은 하루 내내 거르지만, 혈액투석은 정해진 시간에 몰아서 거릅니다. 대신 일하는 체는 셋이고 넷째 길은 체를 대지 않는 길이며, 이 넷은 생활과 결과가 서로 다릅니다.
첫째 체 — 기계로 거르는 혈액투석
혈액투석(hemodialysis)은 혈관에서 뽑아낸 피를 기계 속 필터로 지나가게 해 노폐물과 남는 물을 걸러 낸 뒤 다시 몸에 넣는 치료입니다. 대개 정해진 요일마다 투석실에 가서 몇 시간씩 기계에 연결된 채로 받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피를 넉넉히 빼고 다시 넣을 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혈관 통로(vascular access)는 혈액투석 때마다 피를 충분히 빼고 다시 넣을 수 있도록 미리 만들어 두는 길입니다. 동정맥루(arteriovenous fistula)는 팔의 동맥과 정맥을 수술로 이어, 굵고 튼튼해진 정맥을 혈관 통로로 쓰는 것입니다. 인조 혈관을 이어 통로를 만들기도 하고, 목이나 가슴의 큰 정맥에 관을 꽂아 쓰기도 합니다. 동정맥루나 인조 혈관으로 투석을 시작한 사람은 정맥에 꽂은 관으로 시작한 사람보다 감염·사망·입원이 적고 비용도 낮은 것과 연관됩니다 (PMID 37579517). 혈액투석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면 혈관 통로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준비의 일부가 되는 이유입니다. 이 준비에도 대가가 있다는 이야기는 시작 시점을 다루는 절에서 이어집니다.
혈액투석은 집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받고 기계를 들이면 매일, 이틀에 한 번, 또는 밤에 자면서 할 수 있고, 한 번에 낮에는 3시간이 안 되는 것부터 밤에는 6~10시간까지 이어집니다 (PMID 36754523). 더 자주, 더 길게 투석하면 생존과 심장·혈관 위험과 삶의 질이 나아진다는 가설을 받치는 자료가 있지만, 통제된 시험은 적고 대부분 등록 자료이며, 교육에 드는 시간과 지쳐 버릴 위험도 단점으로 꼽힙니다 (PMID 36754523). 그 종설의 저자들은 이런 한계를 충분한 교육과 여러 분야의 관리로 미리 대비해 넘을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PMID 36754523).
투석의 리듬은 몸에 남습니다. 투석이 끝난 뒤 몇 시간씩 이어지는 피로는 흔하고, 이 피로를 겪는 비율은 연구마다 20%에서 86%까지 갈리는데, 재는 방법과 참가자가 서로 달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PMID 37187283). 투석과 투석 사이에 몸에 쌓이는 물과 혈압을 다루는 일은 좁은 폭 안에서 여러 위험과 환자의 생활·선호를 함께 저울질하는 일입니다 (PMID 32278617). 혈액투석은 기계가 체가 되는 길이고, 그 체를 몸에 잇는 혈관 통로를 미리 준비할지 정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둘째 체 — 내 배 안의 막으로 거르는 복막투석
복막(peritoneum)은 배 안쪽 벽과 장기들의 겉을 덮은 얇은 막입니다.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은 배 안에 넣어 둔 관으로 투석액을 채워 두었다가 빼내기를 되풀이해, 복막을 거름막으로 삼아 피의 노폐물과 남는 물을 걸러 내는 치료입니다. 복막이 건강하게 제 기능을 해야 남는 물을 충분히 빼내 몸의 물 균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PMID 37616463).
복막투석은 집에서 하는 치료입니다. 손으로 투석액을 채우고 빼는 방식이 있고, 관에 기계를 이어 정해 둔 대로 자동으로 바꾸게 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PMID 39258519). 두 방식 가운데 어느 쪽이 나은지는 제비뽑기로 나눠 비교한 시험이 두 건, 모두 131명뿐이라 진료의 길잡이로 삼기에 근거가 모자랍니다 (PMID 39258519).
세계 투석의 11%가 복막투석이고, 나라의 81%에서 할 수 있지만 그 비율은 고소득 국가 96%와 저소득 국가 32%로 갈립니다 (PMID 36114414). 혈액투석과 견준 잠재적 장점으로는 더 단순한 기술, 여행하기 쉬움, 덜한 식사 제한, 높은 치료 만족, 그리고 남은 콩팥 기능을 더 잘 지키는 것 등이 꼽힙니다 (PMID 36114414).
잔여 콩팥 기능(residual kidney function)은 투석을 시작한 뒤에도 내 콩팥에 남아 있는 거르는 힘입니다. 복막투석이 혈액투석보다 이 힘을 잃을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있지만, 그 확실성은 낮은 수준입니다 (PMID 38899545).
한 번 고른 체를 끝까지 쓰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해마다 복막투석을 받는 사람의 많게는 35%가 병원 혈액투석으로 옮겨 가고, 그 이유는 환자와 돌보는 사람, 의료 제도, 복막투석 자체의 문제에 고루 걸쳐 있으며, 그 원인을 줄여 복막투석을 더 오래 이어 가게 하려는 노력도 있습니다 (PMID 30480532). 복막투석은 집에서 내 배 안의 막으로 거르는 길이고, 옮겨 가는 사람도 많습니다.
두 투석을 견주면
어떤 투석을 받을지는 사람마다 다른 사정으로 고릅니다. 그래서 두 투석의 비교는 대부분 관찰 연구에서 나옵니다. 관찰 연구는 사람들의 생활에 손대지 않고, 원래 사는 대로 두고 그 뒤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지켜보는 연구입니다. 이런 연구에서 보인 차이에는 처음부터 달랐던 사람들의 차이가 섞일 수 있습니다 (PMID 38899545).
84개 연구를 모은 2024년 체계적 고찰에서 제비뽑기로 나눈 시험은 2건뿐이었습니다. 저자들은 남은 콩팥 기능, 사망, 혈류 감염, 뇌졸중 같은 혈관 합병증, 생활 참여 같은 환자가 느끼는 결과에서 두 투석의 차이가 불확실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38899545). 그 두 시험의 1,120명만 따로 모으면 복막투석 쪽의 사망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확실성은 중간이었지만, 시험이 둘뿐입니다 (PMID 38899545).
나이 든 사람만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옵니다. 노인 77만 4천여 명이 든 관찰 연구 31편을 모은 분석에서 복막투석 쪽의 사망 위험이 혈액투석 쪽의 약 1.17배였고, 그 차이는 당뇨병이나 다른 병을 가진 채 3년 넘게 투석한 사람, 2010년 전에 투석을 시작한 사람에서 두드러졌습니다 (PMID 38325351). 저자들은 연구들 사이의 차이가 커서 확정적인 결론은 어렵다고 적었고, 생존 면에서는 그런 노인에게 복막투석을 오래 쓸 때 신중해야 하지만 노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무엇이 중요한지를 따져 고르라고 덧붙였습니다 (PMID 38325351).
삶의 질 점수에서는 복막투석 쪽이 몇몇 영역에서 더 높았습니다. 2만 9천 명이 든 21개 연구를 모은 결과이고,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48세였습니다 (PMID 32552800). 두 투석 가운데 모두에게 나은 하나는 지금 근거로 정해지지 않았고, 그 사람의 몸과 생활이 고르는 기준이 됩니다.
셋째 체 — 새 콩팥을 옮겨 심는 이식
콩팥 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콩팥 하나를 수술로 옮겨 심어, 그 콩팥이 거르는 일을 맡게 하는 치료입니다. 콩팥은 세상을 떠난 사람이 기증한 것일 수도 있고, 살아 있는 사람이 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생체 공여(living kidney donation)는 살아 있는 사람이 자기 콩팥 둘 가운데 하나를 떼어 주는 것입니다.
2010년까지 나온 관찰 연구 110편, 참가자 192만여 명을 정리한 체계적 고찰에서 대부분의 연구는 이식받은 사람의 사망 위험이 투석을 이어 간 사람보다 뚜렷이 낮았다고 보고했습니다 (PMID 21883901). 심장·혈관 사건의 위험도 대부분의 연구에서 낮았고, 삶의 질은 뚜렷하고 크게 좋았습니다 (PMID 21883901). 시간이 지나며 이식받는 사람의 나이와 함께 앓는 병이 늘었는데도, 이식 쪽의 상대적 이점은 오히려 커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PMID 21883901). 관찰 연구들은 서로 다를 것이라 보고 결과를 하나로 합쳐 계산하지는 않았고, 저자들은 이 결과가 이식의 혜택을 받는 사람을 늘리려는 노력을 뒷받침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21883901).
이 고찰의 초록이 따로 적은 한계는 아니지만, 앞 절에서 본 관찰 연구의 성질은 이 비교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이식을 받을 수 있었던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은 처음부터 건강 상태가 달랐을 수 있고, 그 차이가 결과에 섞일 수 있습니다.
몸이 느끼는 차이도 있습니다. 여러 나라의 연구 449편을 모은 분석에서, 피로를 잰 연구들만 보면 투석을 받는 사람도, 투석이나 이식을 받지 않는 만성콩팥병 환자도 열에 일곱꼴로 피로를 겪었습니다 (PMID 35385471). 이식받은 무리에서는 피로, 우울, 가려움, 움직이기 힘듦, 잠 못 잠, 입마름이 덜 흔하거나 덜 심했는데, 저자들은 이것이 그 증상들이 콩팥병에서 온다는 뜻일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적었습니다 (PMID 35385471). 삶의 질 점수는 투석 쪽이 다른 무리보다 대체로 낮았습니다 (PMID 35385471).
새 체에는 관리가 따릅니다. 거부 반응(rejection)은 몸의 면역이 옮겨 심은 콩팥을 남의 것으로 알아보고 공격하는 반응입니다. 면역억제제(immunosuppressant)는 면역의 힘을 눌러 거부 반응을 막는 약입니다. 지금의 면역억제제는 갑자기 오는 거부 반응을 크게 줄였지만, 옮겨 심은 콩팥이 오래 버티게 하는 힘은 아직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PMID 40142628). 옮겨 심은 콩팥이 기능을 잃으면 다시 투석으로 돌아가기도 합니다 (PMID 39871717).
이 길은 모두에게 열려 있지 않습니다. 이식을 기다리는 사람에 비해 구할 수 있는 콩팥이 모자랍니다 (PMID 40142628). 나이 든 사람은 이식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MID 41143833). 혈액형이나 몸속 항체가 맞지 않는 사람에게도 이식의 길이 넓어져 왔지만, 미국의 사정을 정리한 글은 모든 후보가 자기가 얼마나 기다릴지를 현실적으로 따로 안내받아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PMID 31255336).
주는 사람의 몫도 결정에 들어갑니다. 국제 콩팥병 지침 기구(KDIGO)의 2017년 생체 공여 지침은 위험 요인 하나하나로 판정하는 대신 공여 후보 한 사람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한꺼번에 놓고 위험을 따지자고 했고, 확정적인 장기 추적 연구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함께 적었습니다 (PMID 28742762). 특히 젊은 공여자의 장기 안전은 이식 분야의 실제 걱정거리로 꼽힙니다 (PMID 32229773). 이식은 관찰 연구들에서 생존과 삶의 질이 앞선 길이지만, 콩팥을 구할 수 있는지와 받는 사람의 몸 상태가 이 길을 열고 닫습니다.
언제 시작하나
지난 수십 년 사이 투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의 범위가 크게 넓어져, 투석을 받는 사람 가운데 나이 많고 몸이 약하고 여러 병을 가진 사람이 크게 늘었고, 투석을 시작하는 시점도 예전보다 일러졌습니다 (PMID 25343175). 삶의 끝 무렵의 돌봄을 다룬 2014년의 한 종설은 이렇게 더 넓고 더 강하게 치료하는 흐름을 탄탄한 자료가 받치지 못한다고 적었고, 그런 환자 가운데 투석을 고른 사람에게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시작을 미루는 것이 합리적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PMID 25343175).
시작하는 때와 따로, 시작을 얼마나 준비했는지도 결과와 연관됩니다. 27개 연구를 모은 분석에서 계획 없이 급히 시작한 복막투석은 계획해서 시작한 경우보다 투석액이 새는 것 같은 기계적 문제가 더 많았고, 사망도 더 많은 것과 연관됐습니다 (PMID 38477178). 저자들은 복막투석을 시작할 때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38477178).
혈관 통로를 미리 만드는 일도 준비의 하나입니다. 미리 만든 통로로 시작하면 앞 절에서 본 좋은 결과와 연관되지만, 나이가 많거나 다른 중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 수술이 쓸모없는 수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콩팥병이 끝내 더 나빠지지 않거나, 투석이 필요해지기 전에 세상을 떠나거나, 투석 대신 투석하지 않는 길을 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PMID 37579517).
며칠 사이에 콩팥이 갑자기 일을 덜 하게 되는 급성 콩팥 손상(acute kidney injury)에서 투석을 언제 시작할지는 수십 년 동안 논쟁된 별개의 문제입니다 (PMID 36100262). 그 이야기는 「급성 콩팥 손상이란 무엇인가 — 갑자기 멎은 수도꼭지, 살펴볼 세 자리」가 따라갑니다. 투석을 시작하는 때는 증상과 준비할 시간과 그 사람이 고른 길이 함께 정합니다.
투석하지 않는 길 — 보존적 콩팥 관리
미국에서 투석을 새로 시작하는 사람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어나는 무리는 노인입니다 (PMID 41143833). 이식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이들에게는 투석이 기본값처럼 제시되는 일이 많고, 많은 노인 환자가 모든 선택지를 안내받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PMID 41143833). 노인은 삶을 늘리는 것보다 삶의 질을 앞에 두는 경우가 많아서, 기본값이 그 사람의 목표와 어긋날 수 있습니다 (PMID 41143833).
보존적 콩팥 관리(conservative kidney management)는 투석과 이식을 하지 않고, 남은 콩팥 기능을 지키면서 증상과 합병증을 덜고 삶의 질을 앞에 두는 돌봄입니다. 이 길에서도 치료는 이어집니다. 남은 콩팥 기능이 더 나빠지지 않게 하고, 병이 나아가며 생기는 증상과 합병증을 덜고, 환자와 가족의 몸과 마음과 영적인 안녕까지 돌봅니다 (PMID 40308407).
이 길이 자주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쇠(frailty)는 몸과 인지의 힘이 함께 떨어져, 체중이 줄고 쉽게 지치며 덜 움직이고 근력이 약해지고 걸음이 느려지는 상태입니다. 노쇠는 투석을 받는 사람에게 흔하고, 노쇠한 사람은 삶의 질이 낮고 입원·감염·사망의 위험이 높으며, 노쇠를 낫게 하는 치료는 없습니다 (PMID 38705274). 다만 같은 종설은 영양을 살피고, 약을 줄이고, 투석을 그 사람에게 맞추거나 집에서 또는 도움을 받아 하는 투석을 고려하는 것이 몸의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PMID 38705274). 2016년의 한 종설은 투석이 삶의 질이나 길이를 나아지게 하지 못할 수 있는 몸이 약한 노인에게 보존적 관리가 정당한 선택지라고 적었고, 앞으로의 경과와 투석하며 사는 삶과 증상 돌봄에 관한 정보를 환자와 가족이 받은 뒤에 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PMID 26709063).
생존을 견준 근거는 어떨까요. 2025년의 한 체계적 고찰은 65세 이상 콩팥부전 환자 26,127명이 든 연구 24편을 모았는데, 제비뽑기로 나눈 시험은 한 편도 없었습니다 (PMID 41363177). 두 무리는 처음부터 앞으로의 경과에 영향을 주는 조건이 크게 달랐고, 이를 다 바로잡지 못해 근거의 확실성은 「매우 낮음」이었습니다 (PMID 41363177). 그 가운데 사망을 견준 23편, 24,628명을 모아 셈하면 1,000명당 숨진 사람이 보존적 관리 쪽 813명, 투석 쪽 630명 꼴이었지만, 저자들은 보존적 관리가 사망에 미치는 효과를 「불확실」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41363177). 초록은 이것이 몇 년 동안의 숫자인지 밝히지 않습니다. 삶의 질 점수 차이도 불확실했고, 저자들은 보존적 관리가 투석에 견줘 사망·입원·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41363177).
그보다 앞선 2014년의 한 종설은, 여러 연구자가 위험이 높은 일부 환자에게 보존적 관리가 비슷한 생존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줄 수 있다고 보았다고 정리했고, 일부 투석 환자에게 완화 돌봄과 보존적 관리가 알맞은데도 덜 쓰인다고 했습니다 (PMID 25343175). 나이 든 사람에게 투석이 더 오래 살게 하는지, 투석하지 않아도 생존이 비슷한지는 지금 근거로는 어느 쪽도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증상을 덜어 주는 돌봄은 보존적 관리를 고른 사람뿐 아니라 투석하는 사람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것이 같은 2016년 종설의 입장입니다 (PMID 26709063).
함께 정하는 길
어느 길로 갈지를 정하는 방법에도 이름이 있습니다. 공유 의사결정(shared decision-making)은 의료진과 환자가 가장 좋은 근거와 환자의 목표·예후를 함께 놓고, 각 치료의 득실을 따져 치료 계획을 같이 정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환자가 충분히 생각한 뒤 자기 목표에 맞는 결정을 내리도록 돕습니다 (PMID 41143833). 확신이 서지 않는 사람에게는 기간을 정해 투석을 해 보고 다시 판단하는 방법이, 지금 상태를 그대로 두고 싶은 사람에게는 지금 상태를 이어 가며 「아직 정하지 않기로 정하는」 방법이 쓰일 수 있습니다 (PMID 41143833). 콩팥병 진료 안에는 중병이나 고령으로 남은 시간이 길지 않을 수 있는 환자가 이런 결정을 내리도록 돕는 분야가 자라고 있습니다 (PMID 37579517).
다시 진료실의 어머니에게 이 넷을 대 보면, 길마다 저마다의 근거와 한계가 따라옵니다. 나이 든 사람은 이식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PMID 41143833), 어머니가 그 경우인지는 진료실에서 따로 듣게 됩니다. 혈액투석이라면 혈관 통로를 언제 만들지가 첫 질문입니다. 미리 만든 통로로 시작하는 것은 더 좋은 결과와 연관되지만, 나이나 다른 중병 때문에 투석으로 얻는 생존 이득이 줄어드는 사람에게는 그 수술이 쓸모없는 수술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같은 자리에서 듣게 됩니다 (PMID 37579517). 복막투석은 집에서 할 수 있는 길입니다. 나이 든 사람을 본 관찰 연구들에서는 복막투석 쪽 사망 위험이 더 높게 나왔지만, 그 차이는 오래 투석한 사람이나 2010년 전에 시작한 사람 같은 일부 묶음에서 두드러졌고, 연구 사이의 차이가 커서 저자들은 단정하지 못했습니다 (PMID 38325351). 보존적 관리라면 증상 돌봄이 이어집니다. 투석과 생존을 견준 연구들에서는 보존적 관리 쪽 사망이 더 많게 나왔지만, 두 무리는 처음부터 조건이 달랐고 근거의 확실성은 「매우 낮음」이라 저자들은 효과가 불확실하다고 했습니다 (PMID 41363177). 정하지 못하겠다면 기간을 정한 투석이 있습니다 (PMID 41143833).
어느 길에서든 어머니가 말한 피로와 입맛 없음은 다루어야 할 증상입니다 (PMID 26709063). 쉰 살이고 다른 큰 병이 없는 아버지였다면 「나이 든 사람은 이식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출발점은 달라지지만, 기다리는 사람에 비해 콩팥이 모자라 얼마나 기다릴지를 따로 안내받아야 한다는 점은 같습니다 (PMID 40142628; PMID 31255336). 그때 형제가 콩팥을 주겠다고 나선다면, 그 형제의 위험도 한 사람의 건강 상태 전체를 놓고 따로 따지게 되고, 장기 추적 자료가 부족하다는 한계도 함께 듣게 됩니다 (PMID 28742762). 어느 길이 맞는지는 그 사람이 무엇을 가장 지키고 싶은지와 앞으로의 경과를 의료진과 함께 놓고 정합니다.
어디를 더 볼까
제비뽑기로 나눠 비교한 시험은 두 투석 사이에 두 건뿐이었고, 보존적 관리와 투석 사이에는 한 건도 없었습니다. 각각 2024년과 2025년까지의 연구를 모은 고찰이 찾은 결과입니다 (PMID 38899545; PMID 41363177). 이 글의 많은 문장이 「연관」과 「불확실」로 끝나는 까닭입니다.
콩팥이 거르는 일과 그 밖의 일은 「콩팥은 어떻게 피를 거르는가 — 걸렀다가 거의 다 되찾는 체」가 처음부터 설명합니다. 결과지의 크레아티닌(creatinine)과 eGFR(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이 무엇을 재는지는 「콩팥 검사지 읽기 — 보이지 않는 체, 남은 것과 새어 나온 것」이, 콩팥 기능이 바닥나기 전의 긴 시간과 진행을 늦추는 방법은 「만성콩팥병이란 무엇인가 — 한 칸씩 꺼지는 등불, 남은 불에 실리는 짐」이, 며칠 사이에 콩팥이 갑자기 일을 덜 하게 되는 경우는 「급성 콩팥 손상이란 무엇인가 — 갑자기 멎은 수도꼭지, 살펴볼 세 자리」가 이어 받습니다.
어머니가 오래 앓은 병이 무엇인지는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 오지 않는 편지, 읽히지 않는 편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혈압이 무엇을 재는 값인지는 「혈압은 무엇을 재는 값인가 — 두 숫자와, 재는 자리마다 달라지는 답」에 있습니다.
「1,000명당 813명과 630명」 같은 숫자가 무엇을 세는지는 「위험이 절반으로 줄었다면, 몇 명이 덜 아픈가 — 상대위험과 절대위험」에 있습니다. 다만 이 숫자는 처음부터 다른 두 무리를 견준 것이라, 그 차이를 「투석을 하면 몇 명이 더 산다」로 바로 읽을 수는 없습니다. 남은 콩팥 기능 같은 숫자와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결과가 왜 따로 재어지는지는 「좋아진 숫자와 나아진 환자 — 대리 지표 입문」이 다룹니다.
근거 논문
- "Chronic kidney disease." (2026) — PMID 41314225 — 세계 만성콩팥병 약 8억 5천만 명, 콩팥부전으로 대체 치료가 필요한 사람 약 400만 명, 대부분은 콩팥부전에 이르기 전 심혈관 병으로 장애·사망, 2019년 이후 진행·심혈관 위험을 함께 낮추는 치료 다수 확인.
- "Conservative Care of the Elderly CKD Patient: A Practical Guide." (2016) — PMID 26709063 — 보존적 관리는 투석이 삶의 질·길이를 나아지게 하지 못할 수 있는 노쇠한 노인의 정당한 선택지, 흔한 증상(통증·피로·불면·가려움·식욕부진·메스꺼움)은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늘어남, 결정 전 예후·투석 삶·지지 돌봄 정보 제공, 지지 돌봄은 보존·투석 환자 모두에게.
- "Supporting Shared Decision-Making in Life-Altering Kidney Therapy Decisions for Older Adults: A Review." (2025) — PMID 41143833 — 미국에서 투석 시작 인구 중 노인이 가장 빠르게 증가, 이식 부적격이 많아 투석이 기본값, 많은 노인이 모든 선택지를 안내받지 못함, 이식·투석·보존적 관리의 목표 차이, 공유 의사결정, 기간 한정 투석·정하지 않기로 정하기.
- "Dialysis Access Considerations in Kidney Palliative Care." (2023) — PMID 37579517 — 동정맥루·인조혈관으로 시작하면 중심정맥관보다 감염·사망·입원·비용 감소와 연관, 고령·중병 환자에선 미리 만든 통로가 불필요한 수술이 될 수 있음, 콩팥 완화의료의 역할.
- "Clinical benefits of home hemodialysis and barriers to its development." (2022, 원문 프랑스어, Nephrol Ther) — PMID 36754523 — 가정 혈액투석은 매일·격일·야간, 세션 3시간 미만~야간 6~10시간, 빈도·시간 증가가 생존·심혈관·삶의 질 개선과 연관된다는 가설을 소수 통제연구와 등록 자료가 지지, 교육 시간·소진 위험이 단점.
- "Fatigue in Patients Receiving Maintenance Hemodialysis: A Review." (2023) — PMID 37187283 — 투석 후 피로 유병률 20~86%(측정법·참가자 차이), 기전 근거 부족.
- "Blood pressure and volume management in dialysis: conclusions from a KDIGO Controversies Conference." (2020) — PMID 32278617 — 투석의 혈압·체액 관리는 좁은 치료 폭 안에서 여러 위험과 환자 생활·선호를 저울질, 처방 개별화.
- "The Peritoneal Membrane and Its Role in Peritoneal Dialysis." (2024) — PMID 37616463 — 건강한 복막이 충분한 수분 제거와 체액 균형 회복의 열쇠.
- "Automated peritoneal dialysis versus continuous ambulatory peritoneal dialysis for people with kidney failure." (2024) — PMID 39258519 — 복막투석은 가정 치료, 수동(CAPD)과 기계(APD) 방식, RCT 2건 131명으로 둘 중 선택 근거 불충분.
- "Epidemiology of peritoneal dialysis outcomes." (2022) — PMID 36114414 — 복막투석은 세계 투석의 11%, 81% 국가에서 가능(고소득 96%·저소득 32%), 잠재적 장점 목록(단순한 기술·여행·식사 제한 적음·만족·잔여 기능 보존 등).
- "Peritoneal dialysis versus haemodialysis for people commencing dialysis." (2024) — PMID 38899545 — 84개 연구(RCT 2·비무작위 82), 잔여 기능 상실 위험 감소 가능(낮은 확실성), 사망 등 대부분 결과는 불확실, RCT만 모으면 사망 감소 가능(2건 1,120명, 중간 확실성), 저자 결론은 비교 효과 불확실.
- "Prevention of Peritoneal Dialysis Drop-Out." (2018) — PMID 30480532 — 복막투석에서 해마다 많게는 35%가 병원 혈액투석으로 전환, 원인은 환자·돌봄자·제도·복막투석 자체.
- "Mortality of Peritoneal Dialysis versus Hemodialysis in Older Adults: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4) — PMID 38325351 — 노인 77만 4천여 명 관찰 연구 31편, 복막투석 사망 HR 1.17, 당뇨·동반질환·3년 이상·2010년 전 시작에서 두드러짐, 이질성 커 확정 결론 제한, 개인에게 중요한 것을 고려한 선택.
- "Comparisons of quality of life between patients underwent peritoneal dialysis and hemodialys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0) — PMID 32552800 — 21개 연구 2만 9천 명(평균 48.1세), 복막투석 쪽 일반·질환특이 삶의 질 일부 영역 더 높음.
- "Systematic review: kidney transplantation compared with dialysis in clinically relevant outcomes." (2011) — PMID 21883901 — 2010년까지 코호트 110편 192만여 명, 대부분 이식 쪽 사망·심혈관 위험 낮음·삶의 질 크게 나음, 상대 이점이 시간에 따라 증가, 이질성으로 통합 안 함, 이식 확대 노력을 뒷받침.
- "Symptom burden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n chronic kidney disease: A global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 PMID 35385471 — 449개 연구 약 20만 명, 피로는 투석 전·투석 모두 70%, 이식 뒤 피로·우울·가려움·이동 불편·수면·입마름 덜함, 투석 쪽 삶의 질 점수 낮음.
- "Maintenance Immunosuppression in Kidney Transplantation: A Review of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2025) — PMID 40142628 — 이식은 투석보다 생존·삶의 질이 나은 표준 치료, 장기 공급과 수요의 격차, 면역억제가 급성 거부를 크게 줄였으나 장기 이식 콩팥 생존은 미흡.
- "Peritoneal dialysis and kidney transplantation: Your questions answered." (2025) — PMID 39871717 — 복막투석과 이식의 관계, 이식 콩팥 기능 상실 뒤 복막투석 사용 포함.
- "Transplanting the Untransplantable." (2020) — PMID 31255336 — 혈액형·항체 불일치 후보의 이식 길이 넓어짐(미국), 모든 후보는 예상 대기 시간에 대해 개별적·현실적 상담을 받아야 함.
- "KDIGO Clinical Practice Guideline on the Evaluation and Care of Living Kidney Donors." (2017) — PMID 28742762 — 단일 위험 요인 대신 공여 후보의 특성을 종합한 위험 평가, 확정적 전향 연구·결과 시험 부족이라는 한계.
- "Living Kidney Donor Evaluation." (2020) — PMID 32229773 — 특히 젊은 공여자의 장기 안전이 이식계의 실제 우려, 지침 간 기준 불일치.
- "End-of-life matters in chronic renal failure." (2014) — PMID 25343175 — 투석 대상 확대·더 이른 시작, 이 흐름을 받치는 탄탄한 자료 없음, 증상 때까지 시작 미루기가 합리적일 수 있음, 일부 고위험군에서 보존적 관리가 비슷한 생존·더 나은 삶의 질 가능, 완화·보존적 관리는 알맞으나 덜 쓰임.
- "Comparison of Unplanned/Urgent-Start Versus Conventional-Start Peritoneal Dialysi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4) — PMID 38477178 — 27개 연구, 급히 시작한 복막투석은 기계적 합병증(누출)·사망 증가와 연관, 감염은 비슷, 꼼꼼한 계획 필요.
- "Indications for and Timing of Initiation of KRT." (2023) — PMID 36100262 — 급성 콩팥 손상에서 대체 치료 시작 적응증은 수십 년 논쟁, 환자 선호·치료 목표 함께 고려.
- "New Paradigms in Nephrology Nursing." (2025) — PMID 40308407 — 보존적 치료는 투석 없이 이어지는 포괄적 치료로 잔여 기능 보존·증상과 합병증 완화·환자와 가족의 신체·정서·영적 안녕을 위한 개별 완화 돌봄.
- "Frailty in patients on dialysis." (2024) — PMID 38705274 — 노쇠는 체중 감소·탈진·저활동·약화·느린 보행, 투석 환자에 흔함, 삶의 질 저하·입원·감염·사망 위험 증가, 완치 없음.
- "Conservative kidney management versus dialysis for stage 5 chronic kidney disease in older people." (2025) — PMID 41363177 — 65세 이상 비무작위 연구 24편 26,127명(사망 분석 23편 24,628명), RCT 없음, 사망 1,000명당 813(보존) vs 630(투석), 기간 미기재 RR 1.28 매우 낮은 확실성, 예후 요인 불균형, 사망·입원·삶의 질 효과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