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즈

미세화의 끝에서

반세기 동안 칩은 같은 약속 위에서 굴러왔다 — 더 작게 만들면 더 빠르고 더 싸진다. 그 약속이 여러 겹으로 어긋나는 중이다. 빛의 파장보다 작은 무늬를 어떻게 인쇄하는지에서 시작해, 무엇이 정확히 멈췄고 무엇은 여전히 늘고 있는지, 전력이 어떻게 진짜 벽이 됐는지, 그리고 실리콘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들까지 다섯 편으로 따라간다. 통념은 "무어의 법칙이 끝났다"지만, 문헌이 말하는 이야기는 그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훨씬 덜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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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

    빛으로 그린다 — 리소그래피는 어떻게 파장보다 작게 그리는가

    칩은 깎아 만드는 게 아니라 인쇄한다 — 파장·개구수·초점심도라는 기본기부터, 파장보다 작게 그리는 네 가지 방법(액침·다중 패터닝·마스크 왜곡·EUV)과 그 하나하나가 청구한 대가까지

  2. 2
    논쟁

    무어의 법칙 그 이후 — '나노미터'는 어떻게 마케팅이 됐나

    '3nm 칩'에서 실제로 3나노미터인 부품은 하나도 없다. 미세화의 벽과 우회로 이야기.

  3. 3
    논쟁

    왜 클럭은 4GHz에서 멈췄나 — 다크 실리콘과 전력의 벽

    트랜지스터는 계속 늘었다. 멈춘 것은 전력이다. 전압을 더 못 낮추는 물리적 이유부터 멀티코어·전압조절·문턱전압 근처 동작·전용 가속기라는 네 갈래 대응, 그리고 '다크 실리콘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두고 연구마다 답이 갈리는 이유까지.

  4. 4
    논쟁

    2D 반도체 — 그래핀의 배신과 '실리콘 이후'의 진짜 후보

    기적의 물질 그래핀은 왜 트랜지스터를 '끌' 수 없었나, 그리고 그 빈자리를 메운 TMD 반도체

  5. 5
    논쟁

    차세대 메모리 — D램의 벽과 '꿈의 메모리'를 향한 경쟁

    빠르고, 비휘발이고, 빽빽하고, 닳지 않는 단 하나의 메모리 — MRAM·PCRAM·ReRAM·FeRAM이 같은 꿈을 다른 물리로 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