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peris 아티클
근감소증이란 무엇인가 — 날마다 채우고 빼는 통장, 잔고보다 빨리 주는 힘
근육은 날마다 만들고 허무는 균형으로 유지됩니다. 나이와 덜 움직임이 그 균형을 기울이면 힘이 양보다 몇 배 빨리 줄고, 앞날의 건강을 더 잘 알려 주는 것도 힘이라 기준도 힘부터 잽니다.
근감소증이란 무엇인가 — 날마다 채우고 빼는 통장, 잔고보다 빨리 주는 힘
「다리에 힘이 없다」는 말
일흔여섯 살 어머니가 일주일 입원했다가 집에 돌아옵니다. 의자에서 일어날 때 팔걸이를 짚고, 아파트 현관 앞 계단 몇 칸에서 숨을 고릅니다. 입원 전에는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까지 걸어 다녀왔습니다. 자녀의 머릿속에서는 두 말이 오갑니다. 「나이 드시면 다 그렇지」라는 말과, 고기나 단백질을 더 챙겨 드려야 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런 모습에 붙을 수 있는 이름 하나가 근감소증입니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나이 들며 근육의 양과 힘, 기능이 함께 줄어드는 상태입니다. 나이 든 사람에게 흔하지만 더 이른 나이에도 생길 수 있고 (PMID 30312372), 덜 움직임이나 영양 부족, 다른 병 때문에도 생깁니다 (PMID 40218995). 이 글은 근육이 어떻게 유지되는지에서 시작해, 누워 지내는 며칠과 나이, 근감소증을 재는 법, 운동과 식사의 근거까지 차례로 봅니다.
근육은 무슨 일을 하나
팔을 들고, 계단을 오르고, 의자에서 일어나는 힘은 모두 근육이 냅니다. 뼈대근육(skeletal muscle)(골격근)은 뼈에 붙어 우리가 마음먹은 대로 몸을 움직이는 근육입니다. 근섬유(muscle fiber)는 근육을 이루는 가늘고 긴 세포로, 이것이 다발로 모여 한 근육이 됩니다.
뼈대근육은 무게로 따지면 몸에서 가장 큰 기관입니다 (PMID 32940941). 식사 뒤 피에서 거둬들이는 포도당의 80%를 근육이 맡습니다 (PMID 32940941).
인슐린은 혈당이 오르면 췌장에서 나와, 간·근육·지방에 「피 속 포도당을 거둬들여 저장하라」고 알리는 호르몬입니다. 근육은 인슐린의 신호를 받아 포도당을 거둬들이는 주된 조직이고, 근육을 수축시키고 나면 그다음 인슐린 신호에 더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PMID 33826918). 비만은 몸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인 상태입니다. 비만과 2형 당뇨병에서 포도당이 잘 처리되지 않는 까닭의 하나로, 근육이 포도당을 제대로 거둬들이지 못하는 일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PMID 33826918).
근육은 몸을 움직이는 기관이면서, 식사 뒤 피 속의 당을 가장 많이 거둬들이는 조직입니다.
날마다 채우고 빼는 통장
근육은 늘 새로 만들어지고 허물어집니다. 근육 단백질 합성(muscle protein synthesis)은 근육이 새 단백질을 만들어 제 몸에 보태는 일입니다. 근육 단백질 분해(muscle protein breakdown)는 근육이 이미 가진 단백질을 허물어 내는 일입니다. 근육의 양을 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이 둘 사이의 균형입니다 (PMID 35476500).
이 균형을 날마다 움직이는 신호는 몸을 쓰는 일과 먹는 일입니다 (PMID 30048806). 통장에 대 보면 합성은 입금이고 분해는 출금이며, 근육의 양은 잔고입니다.
나이가 들면 이 통장에 변화가 생깁니다. 나이 든 근육에서 평소의 합성과 분해 자체가 달라졌다는 근거는 적고, 몸을 쓰는 일과 먹는 일이라는 신호에 덜 반응하는 것이 나이에 따른 근육 감소의 바탕으로 꼽힙니다 (PMID 30048806). 동화 저항(anabolic resistance)은 나이 든 근육이 운동이나 식사 같은 「만들라」는 신호에 젊은 근육만큼 반응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통장으로 말하면 같은 입금 요청을 넣어도 들어오는 돈이 적어지는 일입니다. 동화 저항이 있는 나이 든 사람은 덜 움직이는 기간을 맞으면 근육이 더 크게 줄기 쉽습니다 (PMID 35476500).
비유는 근육의 양까지만 맞습니다. 통장의 잔고는 숫자 하나지만, 근육에는 양과 함께 움직이되 양만으로 다 설명되지 않는 힘이 있습니다.
근육의 양은 날마다 만드는 쪽과 허무는 쪽의 차이로 정해지고, 그 균형을 움직이는 신호는 몸을 쓰는 일과 먹는 일입니다.
눕는 며칠이 크다
침대에 누워 지내면 체중을 받치는 허벅지 앞 근육의 힘과 크기가 누운 지 얼마 안 된 초기에 가장 빠르게 줄고, 그 뒤로는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건강한 성인 318명이 실험으로 5일에서 120일까지 누워 지낸 자료를 모은 분석의 결과입니다 (PMID 33703945). 처음 두 주 동안은 힘이 근육의 크기보다 훨씬 빨리 줄었습니다 (PMID 33703945). 누운 동안 줄어든 힘의 약 79%는 근육이 줄어든 것으로 설명되었고, 나머지는 신경과 근섬유의 성질이 바뀐 탓으로 봅니다 (PMID 33703945). 저자들은 닷새 이하의 짧은 입원으로도 근육의 양과 크기가 뚜렷이 줄고 최대 힘이 약해지기에 충분하다고 적었습니다 (PMID 33703945).
근위축은 근육이 가늘어지고 줄어드는 것입니다. 근육을 덜 쓰거나 근육에 실리는 무게가 줄어드는 것이 근위축을 부르는 큰 바깥 요인입니다 (PMID 35476500). 병이 몸을 깎아 내는 상태에서는 호르몬과 염증의 변화가 여기에 겹쳐 근위축을 키울 수 있습니다 (PMID 35476500). 염증은 몸이 손상이나 감염, 또는 몸 밖에서 들어온 물질 같은 자극에 맞서 면역 세포를 불러 모으고 그 자리를 붓게 하며 대응하는 반응입니다. 통장으로 말하면 누워 지내는 일은 입금을 줄이는 일입니다. 짧은 누움이나 쓰지 않음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떨어뜨리고, 근육의 양과 기능에 더해 포도당을 처리하는 능력까지 빠르게 깎습니다 (PMID 27376322).
나이 든 사람에서는 그 폭이 더 큽니다. 건강한 노인 자원자 118명이 5일에서 14일 동안 누워 지낸 실험들을 모은 분석에서, 지방을 뺀 몸무게는 평균 1.5kg 줄었습니다. 같은 분석이 견준 젊은 성인보다 노인의 다리 근육이 더 많이 줄었습니다(0.86kg 대 0.24kg) (PMID 34422875). 무릎을 펴는 힘은 크게 줄었고, 오래 누울수록 더 줄었습니다 (PMID 34422875).
이 숫자들은 병이 없는 자원자가 일부러 누운 실험에서 나왔습니다. 병이 몸을 깎아 내는 상태라면 앞에서 본 호르몬과 염증의 변화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PMID 35476500).
며칠만 누워 지내도 근육과 힘은 눈에 띄게 줄고, 그 감소는 처음 며칠에 가장 빠르며, 나이 든 사람에서 더 큽니다.
나이와 함께 줄어드는 양과 힘
나이 든 사람에서 근육의 양이 줄면 다리 힘도 함께 줄지만, 힘은 그보다 세 배쯤 빨리 줄어듭니다. 1,880명을 3년 동안 따라갔을 때 다리 힘은 해마다 2.6~4.1%씩, 다리 근육의 양은 해마다 약 1%씩 줄었습니다 (PMID 17077199). 여기서 말하는 힘이 근력입니다. 근력은 자기 뜻으로 근육을 수축시켜 낼 수 있는 힘입니다. 같은 연구에서 근육의 양을 지키거나 늘린 사람도 근력이 줄어드는 것은 막지 못했습니다 (PMID 17077199).
근육의 양은 중년부터 해마다 1% 안팎씩 줄기 시작하고, 심한 경우에는 여든·아흔 대에 이르러 절반 가까이 줄어듭니다 (PMID 30048806). 근섬유 하나하나가 가늘어지는 일과 근섬유의 수 자체가 줄어드는 일이 함께 일어납니다 (PMID 30048806). 같은 사람들에서 양과 힘을 함께 잰 연구들은 근력이 근육의 양보다 2~5배 빨리 준다고 보고합니다 (PMID 22934016).
통장에 대 보면, 잔고가 조금 주는 사이에 힘은 몇 배 더 빠져나갑니다. 비유가 담지 못하는 부분이 바로 여기입니다. 연구자들은 같은 크기의 근육이 내는 힘, 곧 근육의 질이 떨어진다고 해석합니다 (PMID 17077199, PMID 22934016). 힘이 줄어드는 까닭을 근육의 양보다 근육이 수축하는 성질이나 신경의 변화에서 더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도 있습니다 (PMID 18772470).
앞날의 건강을 더 잘 알려 주는 쪽도 힘입니다. 70대 2,292명을 평균 4.9년 지켜본 연구에서 다리 근력과 손으로 쥐는 힘은 사망과 강하게 연관되었지만, 근육의 크기는 사망과 강하게 연관되지 않았습니다 (PMID 16456196). 여러 연구를 모아 보아도 장애와 사망의 위험으로 더 일관되게 이어지는 것은 근육의 양보다 근력의 감소였습니다 (PMID 22934016).
무엇이 균형을 허무는 쪽으로 기울일까요. 나이 든 사람에서는 운동 부족, 모자란 영양, 호르몬의 변화가 겹쳐 근육 단백질 분해가 합성을 앞지르게 됩니다 (PMID 34184088). 신경의 쇠퇴, 염증 반응, 오래 앓는 병, 근육 속에 끼는 지방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PMID 22955023).
나이 듦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모두가 같은 폭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국제 학술대회 ICFSR이 낸 노인 운동 전문가 합의는, 나이 듦과 몸의 기능 저하를 피할 수 없는 일로 보면서도, 나이 듦의 모습이 사는 방식, 특히 몸을 움직이는지에 따라 두 끝 사이에서 갈리고, 운동과 신체 활동이 충분하면 나이에 따른 근육 기능과 심폐 기능의 감소가 상당히 누그러진다고 적습니다 (PMID 34409961).
나이와 함께 근육의 양과 힘은 함께 줄지만, 힘이 양보다 몇 배 빨리 줄고, 앞날의 건강을 더 잘 알려 주는 것도 힘입니다.
근감소증은 무엇으로 재나
힘과 몸의 움직임을 재는 도구는 단순합니다. 손에 쥐는 측정 기구, 의자 하나, 몇 미터의 복도입니다. 근감소증을 확정하려면 근육의 양도 엑스선 장비나 몸에 약한 전기를 흘리는 측정기로 따로 잽니다 (PMID 32033882). 악력(handgrip strength)은 손으로 무언가를 꽉 쥘 때 내는 힘입니다. 악력은 손에 쥐는 측정 기구로 믿을 만하게 잴 수 있습니다 (PMID 38195493). 신체 수행 능력(physical performance)은 걷기나 의자에서 일어서기처럼 몸 전체를 써서 하는 일을 얼마나 해내는지 잰 값입니다. 걷는 속도, 의자에서 다섯 번 일어서는 데 걸리는 시간이 그 예입니다 (PMID 32033882).
유럽 노인 근감소증 연구회(EWGSOP)가 2010년에 낸 첫 기준은 근육의 양이 낮은 것과 근육의 기능이 낮은 것이 함께 있어야 근감소증으로 보았습니다 (PMID 20392703). 2018년에 다시 모여 고친 기준(EWGSOP2)은 순서를 바꿨습니다. 낮은 근력을 근감소증의 핵심 특징으로 두고, 근육의 양이나 질이 낮은 것으로 진단을 확인하며, 신체 수행 능력이 떨어진 것은 심한 근감소증의 표시로 봅니다 (PMID 30312372). 같은 문서는 근감소증을 근육의 병으로 봅니다 (PMID 30312372).
<!-- FIG: EWGSOP2의 순서 — ①악력·의자 일어서기로 힘을 잰다 → ②근육의 양·질로 확인한다 → ③걷는 속도 같은 신체 수행 능력으로 중증도를 가른다. 힘이 첫 칸이라는 것이 요점 -->힘을 먼저 보는 쪽을 받치는 근거는 앞 절에서 본 것 말고도 있습니다. 제지방량은 몸무게에서 지방을 뺀 나머지 무게입니다. 연구자 모임인 근감소증 정의·결과 컨소시엄(SDOC)이 2020년에 지역사회 노인 자료를 분석했을 때, 낮은 악력과 느린 걸음은 각각 넘어짐, 스스로 느끼는 거동 제한, 고관절 골절(hip fracture), 사망을 예측했지만, 엑스선 장비로 잰 제지방량은 이런 결과와 연관되지 않았습니다 (PMID 32150289).
아시아 근감소증 연구회(AWGS)는 아시아의 연구 자료를 모아 기준을 따로 정했습니다 (PMID 24461239). 2019년에 고친 기준은 힘이나 신체 수행 능력 가운데 하나만 낮아도 「근감소증 가능성」으로 불러, 지역의 1차 진료에서 생활 습관 개입을 더 일찍 시작하게 했습니다 (PMID 32033882). 악력의 기준값도 집단마다 다르고, 아시아 사람과 여자에서 더 낮습니다 (PMID 38195493).
그래서 근감소증이 얼마나 흔한지도 기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69만여 명의 자료를 모은 분석에서 60세 이상의 근감소증 비율은 기준에 따라 10%에서 27%까지 갈렸습니다 (PMID 34816624). 같은 분석에서 EWGSOP2를 쓰면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고(11% 대 2%), 다른 국제 기준(IWGS)을 쓰면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습니다(17% 대 12%) (PMID 34816624). 남녀 가운데 누가 더 많은지조차 기준을 바꾸면 뒤집힙니다.
세계 여러 학회가 모인 국제 근감소증 리더십 이니셔티브(GLIS)는 2024년에 처음으로 세계 공통의 개념 정의를 내놓았습니다. 근육의 양, 근력, 근육의 양에 견준 힘을 근감소증의 구성 요소로 받아들였고, 신체 수행 능력의 저하는 구성 요소보다 결과로 보았습니다 (PMID 38520141). 2024년 문서 기준으로, 진료와 연구에서 실제로 쓸 공통 기준은 이 정의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중이었습니다 (PMID 38520141).
근감소증은 먼저 힘을 재고 근육의 양으로 확인하며, 기준이 여럿이라 몇 %가 근감소증인지는 어느 기준을 쓰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넘어짐·골절·사망과의 연관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의 사망 위험은 없는 사람의 약 두 배로 나타납니다. 연구 56편, 4만 2천여 명의 자료를 모은 결과입니다 (PMID 34315158). 이 연관은 지역사회, 외래, 입원, 요양원 같은 집단을 나눠 봐도, 어느 기준을 써도 유지되었습니다 (PMID 34315158).
이 숫자는 관찰 연구에서 나왔습니다. 관찰 연구는 사람들의 생활에 손대지 않고, 원래 사는 대로 두고 그 뒤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 지켜보는 연구입니다. 관찰 연구는 근감소증과 사망이 함께 간다는 것을 보여 주지만, 근감소증이 그 사망을 일으켰는지는 따로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근감소증과 여러 나쁜 결과의 연관을 모은 분석들을 다시 모아 보면, 근거 대부분의 질은 낮음 또는 매우 낮음으로 매겨졌습니다 (PMID 32924316). 이런 연관을 근거로 여러 학회 문서는 근감소증의 위험이 있는 노인을 진료에서 찾아보고 일찍 진단하라고 권합니다 (PMID 34315158, PMID 30312372, PMID 39838543).
낙상은 뜻하지 않게 바닥이나 더 낮은 곳으로 넘어지거나 떨어지는 일입니다. GLIS의 결과 작업반은 근감소증과 삶의 질 저하, 낙상과 골절, 사망의 연관은 근거 수준이 높다고 보았습니다 (PMID 40120052). 장보기나 집안일처럼 혼자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활동이 줄어드는 것과의 연관은 중간 수준이었고, 입원, 요양 시설 입소, 거동 장애, 옷 입기나 씻기 같은 기본 일상 활동과의 연관은 결론을 내리기에 근거가 모자랐습니다 (PMID 40120052). 작업반은 그 까닭을 오래 따라간 연구가 드물다는 데서 찾았습니다.
노쇠는 몸과 인지의 힘이 함께 떨어져, 체중이 줄고 쉽게 지치며 덜 움직이고 근력이 약해지고 걸음이 느려지는 상태입니다. 근감소증은 노쇠의 주요한 구성 요소로 여겨집니다 (PMID 30176345). 이 글이 근거로 쓰는 노쇠 지침은 그 가운데 몸의 노쇠를 다룹니다 (PMID 31641726).
나이에 따른 느린 변화와 다른 일도 있습니다. 근육은 덜 움직임과 영양 부족뿐 아니라 호르몬 이상, 신경계의 병, 염증, 몸을 깎아 내는 소모성 병 때문에도 줄어듭니다 (PMID 40218995). 노쇠한 노인을 위한 국제 진료 지침은 체중이 줄어드는 노쇠한 사람에게서 고칠 수 있는 원인을 찾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서는 우울, 빈혈, 낮은 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 비타민 B12 결핍 같은 원인을 살피라고 강하게 권합니다 (PMID 31641726). 몸무게나 힘이 뚜렷이 줄 때는 덜 움직인 것만이 아니라 이런 다른 병 때문일 수 있어, 나이 탓으로 넘기기 전에 진찰과 검사로 원인을 찾습니다.
근감소증은 낙상·골절·사망과 함께 간다는 것이 관찰 연구로 거듭 확인되었지만, 그 연관이 곧 원인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나이 든 근육도 반응한다
여든이 넘은 사람의 근육도 일을 주면 힘이 늘어납니다 (PMID 32740889). 저항 운동(resistance exercise)은 기구나 자기 몸무게처럼 근육이 맞서 버텨야 하는 무게를 주는 운동으로, 흔히 근력 운동이라고 부릅니다. 무작위 대조 시험은 참가자를 제비뽑기처럼 무작위로 나눠 한쪽에만 어떤 처치를 하고, 다른 쪽과 결과를 견주는 시험입니다. 75세 이상만 모은 무작위 대조 시험 22편을 분석했을 때, 근력 운동은 근력과 근육의 크기를 모두 늘렸고, 80세 이상만 따로 봐도 근력이 늘었습니다 (PMID 32740889). 같은 분석에서 악력은 운동한 쪽과 하지 않은 쪽의 차이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PMID 32740889).
나이 든 사람 6,700명이 참여한 시험 121개를 모은 코크란 분석에서, 무게를 점점 늘려 가는 근력 운동은 근력을 크게 늘렸습니다 (PMID 19588334). 의자에서 일어나는 능력은 중간에서 큰 정도로 나아졌고, 걷는 속도는 초속 0.08m쯤으로 조금 빨라졌으며, 신체 능력 전반은 작지만 뚜렷하게 나아졌습니다 (PMID 19588334). 이상 반응은 제대로 기록되지 않은 시험이 많았습니다. 기록한 시험들에서는 관절(joint) 통증(pain)과 근육통이 흔히 보고되었고, 심각한 이상 반응은 드물었으며 운동과 직접 관련된 것으로 보고된 것은 없었습니다. 저자들은 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 운동을 옮겨 쓸 때는 조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PMID 19588334).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만 모은 근거는 건강한 노인의 근거보다 훨씬 적습니다 (PMID 35150587).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 1,252명의 시험 23편을 모은 분석에서 운동은 악력(평균 2.38kg), 다리 힘, 걷는 속도, 움직이는 능력을 높였고 다리 근육의 양도 조금 늘었지만, 몸 전체나 팔다리를 합쳐 잰 근육의 양과 팔 근육의 양은 뚜렷이 늘리지 못했습니다 (PMID 35805870). 근력 운동과 여러 운동을 섞은 프로그램은 힘을 늘렸고,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PMID 35805870).
이득의 크기를 두고는 평가가 갈립니다. 시험 42편 3,728명을 모은 분석은, 중앙값 12주를 따라갔을 때 근력 운동(영양을 더하거나 더하지 않거나)과 근력·유산소·균형 운동을 섞은 것이 평소 관리보다 삶의 질을 가장 많이 높였다고 보았고, 그 근거의 확실성은 높음 또는 중간이었습니다 (PMID 37057640). 반면 2025년의 다른 분석(시험 24편, 951명)은 근력 운동이 힘과 신체 기능을 높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개선 폭이 환자가 차이를 느낄 만한 최소 크기를 넘지 못해 임상적 이득이 거의 없거나 없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PMID 41212331).
근육의 양이 늘었다는 숫자와 생활이 나아졌다는 것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근감소증 시험에서는 근육의 양보다 힘과 기능 쪽이 더 꾸준히 움직였습니다 (PMID 35805870). 숫자와 생활의 거리는 「좋아진 숫자와 나아진 환자 — 대리 지표 입문」이 다룹니다.
근력 운동은 근감소증 치료의 중심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습니다 (PMID 39300120). 노쇠를 다룬 국제 진료 지침은 근력 운동을 포함한 여러 요소의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노쇠 관리의 첫 치료로 강하게 권합니다 (PMID 31641726). 운동의 종류와 양은 목표와 건강 상태에 맞춰 사람마다 정하고 조절하라는 것이 ICFSR 합의의 입장입니다 (PMID 34409961). 얼마나 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얼마나 해야 하는가 — 재활 용량-반응 입문」에서 이어집니다.
근육은 여든이 넘어서도 근력 운동에 반응해 힘이 늘지만,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에서 그 이득이 생활에서 느낄 만큼 큰지는 분석마다 평가가 엇갈립니다.
식사와 약의 자리
먹는 일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움직이는 두 신호 가운데 하나입니다 (PMID 30048806). 건강한 성인의 무작위 대조 시험 74편을 모은 분석에서, 단백질을 더 먹는 것은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사람에서 제지방량과 다리 근력을 조금 더 늘렸고, 그 크기는 작았습니다 (PMID 35187864). 걷기 같은 신체 기능 검사에는 효과가 아주 작았고, 악력에 대한 효과는 분명하지 않았습니다 (PMID 35187864).
65세 이상을 다룬 고찰들을 다시 모은 벨기에 노인의학회의 검토는, 근거의 수준이 대부분 낮음에서 중간이라고 적었습니다 (PMID 32483625). 그 가운데 가장 나은 근거를 둔 것은 류신이라는 아미노산 보충이었는데, 근감소증이 있는 노인의 근육 양에 대한 근거였습니다. 근력 운동 위에 단백질 보충을 더하는 것은 근육의 양과 근력을 늘리는 데 권했고, 특히 비만이 있는 사람과 24주 이상 이어 갈 때 그렇다고 보았습니다. 근감소증 자체가 나아졌는지는 포함된 고찰들이 보고하지 않았습니다 (PMID 32483625).
노쇠 지침은 체중이 줄거나 영양이 모자란 노쇠한 사람에게 단백질·열량 보충을 조건부로 권했고, 비타민 D(vitamin D) 보충에는 권고를 내지 않았습니다 (PMID 31641726). 단백질과 비타민 D가 모자라지 않게 맞추는 일을 근력 운동과 함께 치료의 중심으로 꼽는 종설도 있습니다 (PMID 28689564). 통장에 대 보면, 건강한 성인에서 단백질을 더 먹는 일의 이득이 확인된 것은 주로 근력 운동이라는 입금 신호와 함께일 때였고, 그 크기는 작았습니다 (PMID 35187864).
약은 어떨까요. 2022년 종설 기준으로, 근감소증 치료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약은 없었고, 여러 계열의 약이 시험되었지만 효과가 일정하지 않았습니다 (PMID 35535373). ICFSR 합의는 근감소증처럼 효과 있는 약물 치료가 없는 상태에서 운동이 예방과 치료의 첫자리에 설 수 있다고 적습니다 (PMID 34409961).
단백질과 영양 보충의 근거는 엇갈리고, 권고에는 근력 운동과 함께할 때나 체중이 줄거나 영양이 모자란 노쇠한 사람일 때 같은 조건이 붙으며, 승인된 약은 없었습니다.
지방이 많은데 근육이 모자랄 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사람도 근육은 모자랄 수 있습니다. 비만이 있는 사람에게서도 덜 움직이는 생활, 지방 조직의 이상, 함께 앓는 병, 나이 듦 때문에 근육의 양과 기능이 줄어드는 일이 흔합니다 (PMID 35196654). 근감소성 비만(sarcopenic obesity)은 몸에 지방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와 근육의 양·기능이 낮은 상태가 함께 있는 것입니다.
유럽 임상영양대사학회(ESPEN)와 유럽 비만학회(EASO)의 합의는 근육의 기능을 먼저 재고, 그다음 몸의 구성을 재서 지방이 많고 근육이 적은 것을 확인하라고 제안합니다 (PMID 35196654). 같은 합의문은 통일된 정의가 없어서 근감소성 비만이 얼마나 흔하고 얼마나 해로운지 정하기 어려웠다고 적습니다 (PMID 35196654).
체중을 크게 줄이는 새 비만 약이 나오면서, 살과 함께 근육도 빠지는지가 질문이 되었습니다. 이 약들로 체중이 줄 때 제지방량도 정도는 다르지만 뚜렷이 줄고, 그것이 근육의 양과 기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불확실하며, 그 임상적 의미도 논쟁 중입니다 (PMID 40296814). 이 종설은 알맞은 단백질 섭취와 짜인 운동, 특히 근력 운동이 이 손실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봅니다 (PMID 40296814). 그 약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는 「비만과 GLP-1 약은 무엇인가 — 오래 머무는 편지, 되돌아오려는 몸무게」에서 다룹니다.
근감소성 비만은 근육의 기능부터 재고 몸의 구성으로 확인하며, 체중을 줄일 때 근육이 함께 빠지는 일의 의미는 아직 논쟁 중입니다.
퇴원한 어머니, 다시
처음의 어머니에게 돌아가 봅니다. 일주일의 입원 동안 대부분 침대에 있었습니다. 건강한 자원자의 누움 실험에서 근육과 힘은 초기에 가장 빨리 줄었고, 연구자들은 닷새 이하의 짧은 입원으로도 근육이 뚜렷이 줄기에 충분하다고 보았습니다 (PMID 33703945). 노인 자원자의 다리 근육은 젊은 사람보다 더 많이 줄었습니다 (PMID 34422875). 어머니의 병이 몸을 깎아 내는 쪽이었다면 호르몬과 염증의 변화도 더해졌을 수 있습니다 (PMID 35476500).
「나이 드시면 다 그렇다」는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나이와 함께 근육의 기능이 주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그 폭은 몸을 움직이는지에 따라 갈리고 (PMID 34409961), 근력 운동은 여든이 넘은 사람에서도 근력을 늘렸습니다 (PMID 32740889). 다만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에서 그 이득이 생활에서 느낄 만큼 큰지는 평가가 엇갈리고 (PMID 41212331), 근력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맞지는 않습니다 (PMID 39300120).
근감소증인지는 먼저 악력이나 의자에서 일어서기로 힘을 재고, 근육의 양을 재는 장비로 확인하며, 쓰는 기준에 따라 판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PMID 30312372, PMID 32033882, PMID 34816624). 근감소증을 확인해 볼지는 진료에서 물을 수 있는 질문입니다. 몸무게가 많이 줄었다면 덜 움직인 탓만이 아닐 수 있어 원인을 찾습니다 (PMID 40218995). 노쇠한 노인을 위한 국제 지침은 체중이 줄었거나 영양이 모자란 노쇠한 사람에게 단백질·열량 보충을 조건부로 권합니다 (PMID 31641726). 단백질을 더 먹어서 얻는 이득이 확인된 것은 주로 근력 운동을 함께 하는 건강한 성인에서였고, 그 크기는 작았습니다 (PMID 35187864). 벨기에 노인의학회 검토는 근력 운동 위에 단백질 보충을 더하는 것을 권했지만, 근거 수준은 대부분 낮음에서 중간이었고 근감소증 자체에 대한 효과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PMID 32483625). 이 가운데 무엇을 어머니에게 어떻게 적용할지는 진료실에서 의사와 정할 일입니다.
어디를 더 볼까
세계 공통의 진단 기준은 2024년 문서 기준으로 진료에서 쓸 형태로 만들어지는 중이었고 (PMID 38520141), 근감소증이 있는 사람에서 운동의 이득이 생활에서 느낄 만한 크기인지도 분석마다 다릅니다 (PMID 41212331). 무엇이 근감소증을 일으키는지 밝히려면 사람들을 오래 따라가는 연구와 개입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PMID 40718350).
뼈도 쓰면 단단해지는 조직이라는 이야기는 「뼈는 어떻게 살아 있나 — 헐면서 짓는 공사장, 꺼내 쓰는 자재 창고」에서 시작합니다. 넘어짐과 골절은 「골다공증과 골절 — 성글어진 기둥과 넘어지는 순간」에서, 허벅지 앞 근육이 약한 것과 무릎 병의 연관은 「무릎 골관절염이란 무엇인가 — 경첩과 함께 바뀌는 문틀」에서 이어집니다. 운동이 치료가 되는 원리는 「재활 — 불길이 잡혀 가는 집에서 살림 궁리를 시작하는 일」에서, 근육과 당 처리의 다른 쪽은 「당뇨병이란 무엇인가 — 오지 않는 편지, 읽히지 않는 편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근육이 낸 힘을 뼈로 전하는 줄은 「힘줄병증이란 무엇인가 — 천천히 따라오는 밧줄, 먼저 와 버린 짐」에서, 오래가는 통증은 「만성 통증이란 무엇인가 — 마이크와 증폭기, 석 달 넘게 울리는 소리」에서 이어집니다.
근거 논문
- "Role of Skeletal Muscle in Insulin Resistance and Glucose Uptake." (2020) — PMID 32940941 — 뼈대근육은 무게로 몸에서 가장 큰 기관이며 식후 순환 포도당 흡수의 80%를 담당, 말초 인슐린 저항성에서의 역할.
- "The many actions of insulin in skeletal muscle, the paramount tissue determining glycemia." (2021) — PMID 33826918 — 근육은 인슐린 자극 포도당 처리의 주된 조직, 수축·운동 뒤 인슐린 감수성 증가, 비만·2형 당뇨병에서 근육의 포도당 흡수 실패를 일으킬 수 있는 결함 논의(사람·설치류·세포 연구 종합).
- "Disuse-induced skeletal muscle atrophy in disease and nondisease states in humans: mechanisms, prevention, and recovery strategies." (2022) — PMID 35476500 — 근육 단백질 합성과 분해의 균형이 근육량의 1차 결정 요인, 기계적 부하 감소가 위축의 주요 외부 요인, 이화 상태에서 내분비·염증 요인이 상승작용, 노화에 따른 동화 저항이 비활동기에 더 큰 영향을 부름.
- "The age-related loss of skeletal muscle mass and function: Measurement and physiology of muscle fibre atrophy and muscle fibre loss in humans." (2018) — PMID 30048806 — 중년부터 근육량 연 ~1% 감소, 심하면 80~90대에 ~50% 손실, 근섬유 위축과 근섬유 소실, 기저 단백질 대사 변화의 근거는 제한적이고 활동·영양이라는 일상 신호에 대한 동화 저항이 바탕.
- "Nonuniform loss of muscle strength and atrophy during bed rest: a systematic review." (2021) — PMID 33703945 — 건강한 성인 318명, 5~120일 침상안정, 무릎 펴는 근육의 근력·크기가 로그 곡선으로 감소(초기 최대), 첫 2주는 근력 감소가 위축보다 훨씬 빠름, 근력 손실의 ~79%를 위축이 설명, ≤5일 급성 입원으로도 근육량·크기 감소와 최대 근력 약화에 충분.
- "Protecting Skeletal Muscle with Protein and Amino Acid during Periods of Disuse." (2016) — PMID 27376322 — 짧은 침상안정·비사용이 근육량·기능·포도당 내성 손실을 가속, 비사용이 근육 단백질 합성을 떨어뜨림, 노인에서 더 큰 영향, 단백질·열량 섭취를 늘리라는 권유만으로는 비현실적일 때가 많음.
- "The Aging Muscle in Experimental Bed Rest: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1) — PMID 34422875 — 건강한 노인 자원자 118명, 5~14일 침상안정, 총 제지방 1.5kg 감소, 무릎 펴는 힘 큰 감소(기간과 비례), 다리 근육량 노인 0.86kg 대 젊은이 0.24kg 감소.
- "The loss of skeletal muscle strength, mass, and quality in older adults: the health, aging and body composition study." (2006) — PMID 17077199 — 노인 1,880명 3년, 다리 근력 연 2.6~4.1% 감소로 다리 제지방(연 ~1%)의 약 3배, 근육량 유지·증가가 근력 감소를 막지 못함, 근육의 질 저하 시사.
- "Sarcopenia, dynapenia, and the impact of advancing age on human skeletal muscle size and strength; a quantitative review." (2012) — PMID 22934016 — 같은 표본에서 근력 손실이 근육량 손실보다 2~5배 빠름, 근력 손실이 장애·사망의 더 일관된 위험, 근육의 질 개념.
- "Sarcopenia =/= dynapenia." (2008) — PMID 18772470 — 나이에 따른 근력 손실을 주로 근육량 감소로 보는 관점에 반대하고 수축 성질·신경 기능 변화를 강조하는 주장(의견 논문).
- "Strength, but not muscle mass, is associated with mortality in the health, aging and body composition study cohort." (2006) — PMID 16456196 — 70~79세 2,292명 평균 4.9년, 대퇴사두근·악력 근력은 사망과 강하게 연관, 근육 크기는 강한 연관 없음.
- "Pathophysiology and mechanisms of primary sarcopenia (Review)." (2021) — PMID 34184088 — 운동 부족·영양 부족·호르몬 변화가 근육 단백질 분해가 합성을 앞지르게 함, 근감소증은 신체 노쇠의 주요 구성 요소이자 근육 특이적 개념.
- "Sarcopenia in older adults." (2012) — PMID 22955023 — 원인은 다인성: 신경 쇠퇴·호르몬 변화·염증 경로 활성·활동 감소·만성 질환·지방 침윤·영양 부족, 중재는 영양과 운동.
- "International Exercise Recommendations in Older Adults (ICFSR): Expert Consensus Guidelines." (2021) — PMID 34409961 — 신체 활동 유무에 따라 노화 표현형이 두 끝 사이에서 갈림, 충분한 운동·활동 시 근육·심폐 기능 감소가 상당히 완화, 운동은 개인화·조절, 근감소증처럼 효과적 약물 치료가 없는 상태에서 운동이 예방·치료의 1차 역할.
- "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2019 Consensus Update on Sarcopenia Diagnosis and Treatment." (2020) — PMID 32033882 — 낮은 악력 남 <28kg·여 <18kg, 낮은 수행 능력(6m 보행 <1.0m/s, SPPB ≤9, 의자 5회 ≥12초), 1차 진료용 「근감소증 가능성」(근력 또는 수행 능력만 낮음) 도입, 운동·영양 보충이 치료의 중심.
- "Hand grip strength as a proposed new vital sign of health: a narrative review of evidences." (2024) — PMID 38195493 — 악력은 손에 쥐는 측정 기구로 신뢰성 있게 측정, 기준값은 집단마다 다르고 아시아인·여성 등에서 낮음, 여러 질환·입원·사망과 연관(서술 종설).
- "Sarcopenia: European consensus on definition and diagnosis: Report of the European Working Group on Sarcopenia in Older People." (2010) — PMID 20392703 — EWGSOP 첫 기준: 낮은 근육량 + 낮은 근육 기능(근력 또는 수행 능력).
- "Sarcopenia: revised European consensus on definition and diagnosis." (2019) — PMID 30312372 — EWGSOP2: 근감소증은 근육의 병, 낮은 근력이 핵심 특징, 근육량·질로 확인, 낮은 수행 능력은 심한 근감소증, 노인에 흔하나 더 이른 나이에도 발생 가능.
- "Sarcopenia Definition: The Position Statements of the Sarcopenia Definition and Outcomes Consortium." (2020) — PMID 32150289 — 지역사회 노인에서 낮은 악력과 느린 보행 속도가 각각 낙상·거동 제한·고관절 골절·사망을 예측, DXA 제지방량은 연관 없음, 약함과 느림을 정의에 포함하기로 합의.
- "Sarcopenia in Asia: consensus report of the Asian Working Group for Sarcopenia." (2014) — PMID 24461239 — AWGS 첫 기준, 아시아인 기준값 설정(악력 남 <26kg·여 <18kg 등), 아시아 연구 대부분이 동아시아·단면 연구라는 한계.
- "The Diagnosis and Treatment of Sarcopenia and Sarcopenic Obesity." (2025) — PMID 39838543 — 독일 인구 연구에서 65세 이상 근감소증 7%·근감소성 비만 4.5%, 악력 기준값 여 <16kg·남 <27kg, 치료는 근력 운동과 영양 중재.
- "Global prevalence of sarcopenia and severe sarcopen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 PMID 34816624 — 151편 692,056명, 유병률은 기준·절단값에 따라 10~27%, EWGSOP2에서 남자가 높고(11% 대 2%) IWGS에서 여자가 높음(17% 대 12%), 심한 근감소증 2~9%.
- "Sarcopenia." (2024) — PMID 39300120 — 정의가 달라 유병률 추정이 다르지만 보수적으로 일반 인구 5~10%, 근력 중심으로 진단 수렴, 저항 운동이 치료의 중심이나 모두에게 맞지는 않음.
- "The Conceptual Definition of Sarcopenia: Delphi Consensus from the Global Leadership Initiative in Sarcopenia (GLIS)." (2024) — PMID 38520141 — 국제 합의 정의 부재를 해결하려는 첫 세계 개념 정의, 근육량·근력·근육 특이적 근력은 구성 요소, 신체 수행 능력 저하는 결과로 분류, 이를 바탕으로 운영 정의 개발 예정.
- "Sarcopenia Is Associated with Mortality in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 PMID 34315158 — 57편(메타분석 56편) 42,108명, 사망 위험비 2.00, 집단·정의·추적 기간과 무관하게 유지.
- "Sarcopenia and adverse health-related outcomes: An umbrella review of meta-analyses of observational studies." (2020) — PMID 32924316 — 관찰 연구 메타분석 30편 54개 결과, 노인에서 낙상·골절·입원·사망 등과 연관, 대부분의 근거는 「낮음」·「매우 낮음」.
- "Health outcomes of sarcopenia: a consensus report by the outcome working group of the Global Leadership Initiative in Sarcopenia (GLIS)." (2025) — PMID 40120052 — 삶의 질 저하·낙상과 골절·사망과의 연관은 높은 근거, 도구적 일상 활동 저하는 중간, 입원·요양 시설 입소·거동 장애·기본 일상 활동은 결론 불충분, 종단 연구 부족.
- "Sarcopenia, frailty and their prevention by exercise." (2019) — PMID 30176345 — 근감소증은 노쇠 증후군의 주요 구성 요소, 운동과 영양 보충을 포함한 다중 중재.
- "An Overview of Sarcopenia: Focusing on Nutritional Treatment Approaches." (2025) — PMID 40218995 — 2차 근감소증은 신체 비활동·영양 부족·내분비 질환·신경퇴행 질환·염증·악액질에서 비롯될 수 있음.
- "Physical Frailty: ICFSR International Clinical Practice Guidelines for Identification and Management." (2019) — PMID 31641726 — 체중 감소의 치료 가능한 원인과 피로의 원인(우울·빈혈·저혈압·갑상선 기능 저하·B12 결핍) 평가를 강하게 권고, 저항 운동을 포함한 다요소 신체 활동을 1차 치료로 강하게 권고, 체중 감소·영양 부족 시 단백질·열량 보충 조건부 권고, 비타민 D 보충은 권고 없음, 현재 약물 치료는 비권고.
- "Effects of Resistance Training on Muscle Size and Strength in Very Elderly Adults: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2020) — PMID 32740889 — 75세 이상 무작위 시험 22편, 근력(효과 크기 0.97)·근육 크기 증가, 80세 이상에서도 근력 증가, 악력은 유의한 차이 없음, 이상 반응 보고 최소.
- "Progressive resistance strength training for improving physical function in older adults." (2009) — PMID 19588334 — 코크란 121개 시험 6,700명, 근력에 큰 효과, 의자 일어서기 중간~큰 효과, 보행 속도 0.08m/s, 신체 능력 작은 개선, 이상 반응 기록 부실·근골격 불편 흔함·심각한 사건 드물고 운동 직접 관련 보고 없음, 임상 집단 적용은 주의.
- "Resistance exercise as a treatment for sarcopenia: prescription and delivery." (2022) — PMID 35150587 — 저항 운동이 1차 치료로 권고되나 근감소증 노인에서의 이득 근거는 건강한 노인보다 훨씬 적음.
- "Efficacy of Exercise on Muscle Function and Physical Performance in Older Adults with Sarcopenia: An Updated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2) — PMID 35805870 — 23편 1,252명, 운동이 악력(MD 2.38kg)·무릎 펴는 힘·보행 속도·기능적 이동성 개선, 다리 근육량은 소폭 증가(MD 0.28kg)·제지방·팔다리 합산·팔 근육량에는 유의한 효과 없음, 저항·복합 운동은 근력 증가, 유산소는 아님.
- "Exercise for sarcopenia in older people: A systematic review and network meta-analysis." (2023) — PMID 37057640 — 42편 3,728명 중앙 추적 12주, 저항 운동(±영양)과 저항+유산소+균형이 평소 관리 대비 삶의 질 개선에 가장 효과적(높음~중간 확실성), 운동에 영양을 더하면 악력 효과가 더 크고 다른 기능은 비슷.
- "Optimal resistance training prescriptions to improve muscle strength, physical function, and muscle mass in older adults diagnosed with sarcopenia: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2025) — PMID 41212331 — 24편 951명, 저항 운동이 근력·신체 기능을 개선할 가능성이 크나 개선 폭이 최소 중요 차이를 넘지 못해 임상적 이득은 거의 없거나 없음, 팔다리 근육량 개선 없음.
-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protein intake to support muscle mass and function in healthy adults." (2022) — PMID 35187864 — 건강한 성인 무작위 시험 74편, 저항 운동을 하는 사람에서 단백질 증량이 제지방과 하체 근력을 조금 더 늘림, 신체 기능 검사엔 미미, 악력은 불분명.
- "Nutritional interventions to improve muscle mass, muscle strength, and physical performance in older people: an umbrella review of systematic reviews and meta-analyses." (2021) — PMID 32483625 — 벨기에 노인의학회, 근거 수준 대부분 낮음~중간, 근감소증 노인의 근육량에 류신 근거가 가장 나음, 저항 운동 위 단백질 보충은 근육량·근력 증가에 권고(특히 비만·24주 이상), 근감소증 자체에 대한 효과는 보고 없음.
- "Sarcopenia." (2017) — PMID 28689564 — 근감소증은 낙상·골절·의존·입원·사망 위험을 높임, 현재 치료의 중심은 영양 상태(특히 단백질·비타민 D) 최적화와 저항 운동.
- "A Review of Sarcopenia Pathophysiology, Diagnosis, Treatment and Future Direction." (2022) — PMID 35535373 — 저항 운동이 표준 비약물 치료, FDA 승인 근감소증 치료제 없음, 여러 약제가 시험되었으나 효과는 다양.
- "Definition and Diagnostic Criteria for Sarcopenic Obesity: ESPEN and EASO Consensus Statement." (2022) — PMID 35196654 — 근감소성 비만은 과다 지방과 낮은 근육량·기능의 공존, 비만에서 근감소증이 흔함, 근육 기능을 먼저 평가하고 체성분으로 확인, 통일 정의 부재로 유병률·임상적 의미 규정이 어려웠음.
- "Sarcopenic obesity and weight loss-induced muscle mass loss." (2025) — PMID 40296814 — 인크레틴 기반 비만 약으로 체중 감소 시 제지방이 다양하지만 유의하게 감소, 근육량·기능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 임상적 의미는 논쟁 중, 적절한 단백질과 저항 운동이 손실 완화에 핵심.
- "Epidemiology of sarcopenia: A narrative review." (2025) — PMID 40718350 — 정의에 따라 유병률 추정이 크게 다름, 위험 요인 근거의 확실성은 낮음~중간, 인과 경로를 밝힐 종단·중재 연구 필요.